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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활 이끈 권오준 회장, 32년 회사생활 마침표
포스코의 화려한 부활을 이끈 권오준 회장이 32년간의 회사생활을 지난 25일부로 마무리했다.권오준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임식에서 "이 어려운 때에 회사와 여러분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면서도 "그룹의 1
2018-07-26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중공업지주 "지주사 행위제한 조건, 내년 초까지 모두 해소"
현대중공업지주가 지주회사 행위제한 조건 3가지를 내년 초까지 모두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계획을 내놔, 투자자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도 했다. 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관중
2018-07-25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글로벌서비스 "벙커링 이익율 1~2% 불과, 매출 증가에 주력"
현대글로벌서비스가 벙커링 이익률에 대해 1~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벙커링 사업은 수익률보다 매출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동훈 현대글로벌서비스 이사는 "벙커링 이익률은 1~2%
2018-07-25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글로벌서비스 "친환경·벙커링 사업으로 하반기 매출 증가 기대"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올해 하반기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 없었던 친환경, 벙커링 사업에서 매출이 새롭게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낙관했다.25일 열린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동훈 현대글로벌서비스 이사는 "매
2018-07-25 옥승욱 기자 -
장세욱 부회장 등 동국제강 임직원, 육군 2사단 노도부대원들과 트래킹
동국제강은 2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인근 방태산 계곡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 임직원 16명과 한영훈 2사단장(소장), 부대 장교 16명 등 총 32명은
2018-07-25 이대준 기자 -
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37억… 전년比 87.9% ↓
현대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37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87.9% 감소한 수치다.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07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018-07-24 유호승 기자 -
대우조선, 영국서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이 영국에서 스마트십과 관련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대우조선은 24일 세계적인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의 기본승인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인증식에는 권오익 대우조선 선박기본설계담당 전무와 김영두 로이드 선급
2018-07-24 유호승 기자 -
2분기 영업손실 1757억원, 적자전환
현대重 노조, 2분기 적자에도 ‘나홀로 파업’… 현대차 잠정합의도 ‘부담’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최악의 경영위기에도 ‘나홀로 파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주요 기업 중 현대중공업만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24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전면파업을 진행
2018-07-24 유호승 기자 -
4분기 연속 영업익 1조원 돌파
2분기 주춤한 포스코, '호조세' 다시 이어간다(종합)
2분기 잠시 주춤한 포스코가 하반기 실적 호조를 다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중국 감산과 함께 국내 수입 감소로 가격 인상을 지속 추진, 수익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대외 악재로 분류되는 유럽연합(EU) 세이프가드와 미국 자동차 관세 위협에는 미치는 영향이
2018-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포스코, 하반기 업황 3분기 횡보 이후 4분기 상승 전망
포스코가 하반기 철강업황에 대해 3분기는 횡보를, 4분기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23일 진행한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김광수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전무)은 "3분기는 기본적으로 비수기라 이해하면 된다"며 "이 기간 철강가격은 약간의 조정이 있을거 같다. 현재 정도의
2018-07-23 옥승욱 기자 -
현대重, 2분기 영업손실 1757억… 일감부족·파업에 하반기도 ‘암울’(종합)
현대중공업이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 등으로 영업손실을 극복할 계획이지만, 일감부족과 파업 등의 이중고로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현대중공업은 2
2018-07-23 유호승 기자 -
[컨콜] 포스코, 주 52시간 부담 경감 위해 '신입사원 확대' 검토
포스코가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밝혔다. 23일 진행한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전중선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은 "주 52시간 시행과 관련해 포스코는 근로시간 단축법 개정 이래 연장 근무를 5시간 이내로 제한해 운
2018-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重 “동남아·북미 지역 선주와 해양플랜트 수주계약 협의 중”
현대중공업이 동남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선주와 부유식 생산설비 등 해양플랜트 수주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정도현 현대중공업 영업본부 부장은 23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동남아시아 선주와는 고정식 플랫폼을, 북미 지역 석유회사와는 부유식 생산설비에 관한 협의를
2018-07-23 유호승 기자 -
[컨콜] 포스코 "美, 관세 부과시 車강판 판매 최대 40만톤 줄어...영향 미미"
포스코가 미국이 자동차 수입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한다 하더라도 자동차강판 판매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진행한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김광수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은 "현재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가 연간 84만5000대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2018-07-23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重, 강재 가격 인상분 선박 예정원가에 반영… 4분기보다 강재 19% 올라
현대중공업이 올해 하반기 선박 예정원가를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9% 높게 설정했다.현대중공업은 2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강재가격 인상에 따른 예상원가 상승분을 공개했다.김정용 현대중공업 IR팀 차장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올해 상반기에는 9% 인
2018-07-23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