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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쿠웨이트서 가스선 3척 수주... 2억2000만달러 규모
현대중공업이 연초부터 수주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 쿠웨이트 국영 선사인 KOTC와 8만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 3척을 2억2000만 달러 규모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쿠
2018-01-25 옥승욱 -
삼성重, 세계 최대 규모 'FPSO' 출항 80여일만에 나이지리아 도착
삼성중공업은 자사가 건조한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 FPSO'가 지난해 10월 31일 거제조선소를 출항한 지 84일 만인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소재 생산 거점에 도착
2018-01-25 옥승욱 -
비철강·해외철강 부문 모두 큰 성과
포스코, 6년만에 최대 영업이익 달성… 올해 실적도 '자신만만'
포스코가 6년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비철강부문과 해외 철강사업 부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다. 포스코가 내세우는 월드프리미엄 판매 확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포스코는 올 한해도 철강재 가격 강세를 바탕으로, 지난해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 자신했다. 포
2018-01-24 옥승욱 -
[컨콜] 포스코 "염호·광산에서 리튬추출 동시에 추진할 것"... 지난해 161톤 판매
포스코가 리튬 추출을 염호를 통한 기술과 함께 광석으로도 추출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은 "최근 권오준 회장이 호주 서부지역 리튬광산에서 채굴되는 암석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며 "포스코가 광석을 통해 리튬
2018-01-24 옥승욱 -
[컨콜] 포스코, 올해 계열사·해외법인 실적 '호조' 전망
포스코가 올해 계열사와 해외법인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어느 부분에서 어려울 수 있는지 지금 현재로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은 "올해 포스코 계열사 대부분이
2018-01-24 옥승욱 -
[컨콜] 포스코 "올해 철강價, 강세 유지할 것"
포스코가 올해 철강재 가격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사장)은 "원료가격이 1월달에 스팟가격 기준으로 톤당 262달러까지 급상승했다가 약세로 전환했다"며 "이러한 원료가격 영향이 1분기까지 철
2018-01-24 옥승욱 -
[컨콜] 포스코, 1분기 내 '조선용 후판가격' 인상 추진
포스코가 올 1분기 내에 조선용 후판가격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4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광수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은 "올해 주요 수요산업 업황이 지난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조선산업도 올해 수주량이 증가하고, 건조스케줄이 당겨져
2018-01-24 옥승욱 -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4조6218억... 6년만에 최고 수준
포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최근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도 3년만에 60조원대에 복귀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는 연결 기준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이익 4조 621
2018-01-24 옥승욱 -
포스코, 中 화유코발트와 양극재 합작사 설립… 현지 리튬이온전지 시장 진출
포스코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고 세계 최대 리튬이온전지 시장인 중국 본격 진출한다.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지난 10일 화유코발트와 맺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 합작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8-01-24 옥승욱 -
포스코 파이넥스 2공장, 지난해 가동률 97% 기록... 역대 최고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2공장 가동률이 9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넥스 설비는 철광석이나 유연탄 등 원료를 별도 공장에서 가공해 사용하는 용광로 공법과 달리 자연상태 가루 모양의 철광석과 일반탄을 바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
2018-01-23 옥승욱 -
언론에 처음으로 동부제철 인수 발언 해명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 "동부제철 인수, 회사 발전 차원에서 했던 발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이사가 동부제철 인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해 8월 사내 행사에서 동부제철 인수를 밝힌 이후 장 이사가 언론 앞에서 그 배경을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이사는 이외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포항 2후판 설비
2018-01-22 옥승욱 -
포스코, '초정밀 도금 제어기술'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포스코는 자사의 인공지능 초정밀 도금 제어기술'이 철강분야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이번에 도금량 제어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철강부문 국가핵심기술 7개중 4개를 보유하게 됐다. 국가핵심기술을 평가한 전문위원회는 인공지능을
2018-01-18 이대준 -
"무재해 사업장 만들자"... 포스코, '안전 SSS 2018 다짐대회' 개최
포스코가 17일 패밀리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2018 다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패밀리사 임직원 240여 명이 광양제철소 대강당에 참석한 가운데, 포항 현장
2018-01-17 옥승욱 -
"인니 발전시장 진출"...현대重, 5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이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인도네시아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PT. Truba Jaya Engineering)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가 발주한 총 86MW급 육상 엔진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
2018-01-17 옥승욱 -
[文정부에 막힌 구조조정] 세계 철강사, 적극적 인수합병 통해 경쟁력 확보
철강업, 인수합병·사업재편 미흡… 정부 역할론 제기
지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구조조정이 문재인 정부 들어 더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축소가 현 정부가 추구하는 일자리 확대 정책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산업 구조조정의 중심이었던 조선과 철강업 모두 별다른 대책없이 시간만 보내
2018-01-16 옥승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