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차 1대 생산에 철강재 1.36톤 사용

    "가뜩이나 어려운데"... 철강업계, 현대차 이어 철도 파업까지 '울상'

     철강업계가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업에 울상을 짓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면 파업에 이어 철도파업까지 더해지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 파업으로 제품 판매에

    2016-09-28 옥승욱
  • 현대제철, 고성능 내진용 철근 2종 국내 최초 개발

     현대제철이 새로운 내진용 철근의 강종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내진용 강재 시장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며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SD500 및 SD600급 내진용 철근에 대한 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제품에 대

    2016-09-28 옥승욱
  • 포스코, 철강 특성 살린 '금속공예전' 개최

     포스코가 철강업의 특성을 살린 작품 전시회를 연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세대를 잇는 작업-이음展 장도장' 전시회를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 1% 나눔재단

    2016-09-27 옥승욱
  • [르포] '국제철강금속산업전 2016', 철강사 없는 '속빈 강정' 전시회로 전락

     27일 오전 10시. 정각이 되자 바쁜 걸음으로 일산 킨텍스 전시회장에 들어섰다. 2년을 기다려온 철강 전시회가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지 매우 궁금했다. 전시장 내부는 개막식 직전이라 썰렁했다. 참관하는 사람들은 적었고 부스에는 관람객 맞이를 위해 준

    2016-09-27 일산=옥승욱
  • 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수석부회장에 고려제강 이태준 사장 선임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가 수석 부회장을 선임하고, 업계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선재 및 가공업계 1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및 총회를 개

    2016-09-26 옥승욱
  • 현대重, '가스처리시스템' 탑재 LNG운반선 인도

     현대중공업이 LNG운반선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가스처리시스템을 탑재한 17만6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을 노르웨이 크누센(Knutsen)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nb

    2016-09-26 옥승욱
  • 포스코 '갑의식 버리기' 인식개혁 박차... "배려·존중" 강조

    국내 대표 철강사인 포스코가 '갑(甲)의식 버리기'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5일 황은연 사장과 분과위원 및 실무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갑의식 혁신 카운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분과별 과제 실행사항을 점검

    2016-09-23 옥승욱
  • 수익성 높은 WP 제품, 판매 비중 확대

    포스코, '구조개혁 가속화'...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포스코, '구조개혁 가속화'...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2016-09-23 옥승욱
  • 현대중공업, 8월 매출액 1조2305억원...전년比 6% ↓

    현대중공업은 8월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월대비 6% 감소한 1조2305억2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월대비로는 23.9% 감소한 실적이다. 또한 올해 누적 수주(1~8월)는 전년동기대비 45.12% 줄은 52억7400만 달러에 그쳤다.

    2016-09-22 옥승욱
  • 현대미포조선 노사, 임단협 타결 조인식... 20년 무분규

     현대미포조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2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며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대표이사와 강원식 노조위원장 등 교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09-21 옥승욱
  • 2층 건물도 내년부터 내진 설계 의무화

    철강업계, 내진 설계 기준 강화에 '반색'... 판매 ↑ 기대

    철강업계가 내진 설계 기준 강화에 반색하고 있다. 일반재보다 가격이 비싼 내진 철강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중소 철강사까지 설비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내진 철강재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6-09-21 옥승욱
  • 철강협회, 종사자 대상 철스크랩 등 다양한 철강 교육 실시

     한국철강협회가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강 맞춤 교육을 선보인다.  철강협회는 내달 5일부터 철스크랩, 전기로제강, 봉형강 압연기술, 강관, 초급사원 연수교육 등 총 5개의 맞춤형 철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2016-09-21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 美 조선소와 1300억 규모 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의 설계 자회사인 디섹이 추석 연휴 기간에 1300억원 규모의 설계·자재 공급계약을 따냈다.  디섹은 미국 나스코 조선소로부터 컨테이너와 자동차를 동시에 운반할 수 있는 컨로(Container/Ro-Ro)선 2척에 대한 설계 ·자재 패키지

    2016-09-19 옥승욱
  •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검찰 출석... "부끄러운일 하지 않았다"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19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강 전 행장은 재임 시절 대우조선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100억원대 일감을 몰아주는 등 부당한 투자 압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측근들을 대우

    2016-09-19 옥승욱
  • 부동산 매각으로 완전자본잠식 벗어나야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내년 정상화 자신감 피력... 해결 과제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내년 경영 정상화를 자신했다. 자구계획 이행으로 흑자 전환 후, 대우조선의 미래를 위해 인재 육성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하지만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대우조선이 풀어야 할 숙제들도 많다.   17일

    2016-09-13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