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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분류인력 정상 파견 중"… 과로사대책위 주장 정면 반박
CJ대한통운이 택배 과로사 대책위원회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6일 대책위가 개최한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다. 회사 측은 "분류인력 파견 등 종사자 보호 대책을 이행하려는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회사가 분류작업 인력 투입을 약속하고도 여전
2021-01-0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2년 연기... "코로나 상황 고려"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2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서다. 올해 만료될 마일리지는 사용 기한을 1년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4월 중 시행하기로 했던 스카이패스 개편을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새 제도는 2023년
2021-01-0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유증 계획대로… 국민연금 반대 넘었다
대한항공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 상향 건을 의결했다. 2대 주주 국민연금의 반대를 꺾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안건 통과에 따라 3월 중 계획된 대한항공 유상증자는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2021-01-06 김희진 기자 -
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증 반대"… 6일 주총 촉각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정관 변경에 반대했다. 기존 주주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다. 국민연금 주장은 항공업 회생을 이유로 매각을 주도했던 산업은행 입장과 대치된다. 이번 안건은 아시아나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와 직
2021-01-0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全계열사 CEO 6개월 짜리… 통합 前 가교역할
아시아나항공과 주요 계열사들이 임원진을 대폭 교체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풀이된다. 3년 만에 이뤄진 이번 인사는 채권단 산업은행의 입김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정성권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021-01-05 김희진 기자 -
이례적 훈수?… 국회입법조사처 "항공빅뱅 심사 신중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국회입법조사처(조사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중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섰다.통상 국회 입법사안이나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보고를 하는 조사처가 민간 기업 합병에 보고서를 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독과점 우려, 공정성 등을 우
2021-01-05 안종현 기자 -
에어부산 새 대표 안병석… 아시아나 경영본부장 역임
에어부산이 안병석 대표를 새 수장으로 맞았다고 4일 밝혔다.안병석 신임 대표이사(내정자)는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했다. 안 대표는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동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 지역 본부장
2021-01-04 김희진 기자 -
스마트 진에어… 전 여객기에 태블릿 PC 비치
진에어가 전 여객기에 태블릿 PC를 비치하는 등 모든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했다.진에어는 기내 스마트 업무 프로그램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프로그램 도입을 승인받았다.객실 승무원들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전체 업무를 처리한다
2021-01-04 김희진 기자 -
[신년사] 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통합은 시대적 사명… 힘 모아달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과 시대적 사명"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신년사를 개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시무식 대신 사
2021-01-04 김희진 기자 -
올해 코오롱 공감은 'We Together 2021'… "사회와 함께 성장"
코오롱그룹이 새해 업무 첫날인 4일 온라인 시무식을 열었다. 코오롱은 이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2021년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온라인 시무식은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앱 등 임직원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21-01-04 김희진 기자 -
[2021 뉴노멀] 동북아 최대 LCC 뜬다… 에어아시아와 한판 승부
신축년 항공업계에는 대대적인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서 비롯된 변화는 계열 LCC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 부산 두 곳을 거점으로 둔 ‘매머드급 LCC’ 탄생이 임박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 아시
2021-01-0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화물편 운항… 상하이에 전자 장비 81톤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신축년 새해 첫 화물기를 띄웠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중국 상하이행 화물편 OZ987(B747)를 운항했다. 해당 편은 새벽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5시 15분(현지시간) 중국 상
2021-01-01 김희진 기자 -
[2021 뉴노멀] '대한항공+아시아나'… 세계 7위 '메가 캐리어' 탄생
신축년 국내 항공업계에는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세계 7위권 초대형 국적항공사가 탄생한다. 예상 연 매출은 약 20조원, 보유 자산은 40조원 대다.대한항공은 지난 29일 3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영구채를 인수했다.
2020-12-31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신임 대표 정성권… 임원 15명 퇴임
아시아나항공이 수장 교체를 공식화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도 모두 교체됐다.아시아나항공은 31일 정성권 전무를 대표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전무는 대표이사 내정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정 신임 대표는 1988년 아시아
2020-12-31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대한민국 봉사대상' 2년 연속 수상
CJ대한통운이 한국유엔봉사단으로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공유가치창출(
2020-12-31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