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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약진… 국내선 수송객 393만, LCC 2위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국내선 수송객 393만명을 기록했다. 티웨이는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태웠다.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회사의 전년 국내선 수송객(306만명)은 업계 5위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책으로 국내선 공급을 늘려 2위로
2021-01-26 김희진 기자 -
결국 '이상직 리스크'… 이스타항공 회생도 매각도 막힌다
이스타항공 회생에 빨간불이 켜졌다. 창업주인 ‘이상직 리스크’다.검찰은 100억대 배임 횡령과 관련 이상직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의원의 조카로 이스타항공 재무부장인 A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이 의원의 개입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021-01-26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후원' 김시우, PGA 통산 3승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김시우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일궜다.김시우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2021-01-25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서울관광고에 국제선 비행체험 제공
진에어가 서울 관광고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선 체험 실습을 제공했다.진에어는 25일 학생 11명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실습 기회가 줄어든 항공 분야 진로
2021-01-2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미국産 계란 20톤 긴급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산 계란을 들여오기 위해 25일 시카고~인천행 수송기를 띄웠다.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공급 차질을 우려한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총 수송량은 20여 톤.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계란 수송을 위해 온도 유지
2021-01-25 김희진 기자 -
SM상선, IPO 박차… "1400억 흑자 발판"
SM상선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SM상선은 지난 22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M상선은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선박·컨테이너 장비에 투자하고 신규 사업개발에 나설 방침이다.SM상선
2021-01-25 안종현 기자 -
"1인 쇼핑몰도 손쉽게"… 한진 '원클릭 스케일업' 개시
㈜한진이 원클릭 ‘스케일업(Scale-Up)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원클릭 스케일업은 소규모 전자상거래 업자를 위한 상품이다. 간단한 설문으로 고객 이용 패턴을 자동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연결해 준다.원클릭 서비스는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
2021-01-25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 22개 노선으로 확대
대한항공이 ‘수하물 탑재 안내서비스’를 2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수하물 안내 서비스는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천공항 출
2021-01-25 김희진 기자 -
서울시장도 없고 LH사장도 없고… '송현동 땅' 기약없다
해를 넘긴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매각 작업이 하염없이 늦어지고 있다.거래 상대방인 서울시장 자리가 비어있고 당사자격인 LH 사장자리도 공석이다.유동성 마련에 한시가 급한 대한항공은 송현동 대신 부랴부랴 유상증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
2021-01-25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근로자 연대' 결성… "회생절차 적극 지지"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근로자 연대를 꾸렸다. 앞선 기업회생신청을 지지하기 위해서다. 근로자 연대는 “회생 절차로 인수기업을 찾아 내실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는 입장이다.이스타항공 근로자연대는 22일 “이스타항공의 회생 절차를 적극 지지한다”며 “경영진은 직원들의
2021-01-22 김희진 기자 -
"여행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변화-도전-협력 당부
제주항공이 22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언택트 기념식을 가졌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2021년은 제주항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연성, 끊임없는 도전, 구성원 간 배려와 협력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2 김희진 기자 -
택배업체 분류비용 2000억~3000억 덤터기… "100원 단위라도 올려야"
택배노사가 ‘분류’ 관련 논쟁에 합의했다. 정부가 중재한 노사 합의문에는 “분류 업무는 사업자 책임”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택배사는 분류 지원 인력 비용을 모두 부담하며, 수급이 당장 힘든 경우 분류 수수료를 배송기사에게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22일 과로사 방지 사회적
2021-01-22 김희진 기자 -
택배사, 분류에 수수료까지 다 떠안았다… 노조 파업 철회
택배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했다. 물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파업을 선언해 배송 대란이 우려됐지만, 이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노조와 업계는 정부 주도의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잠정 합의를 이뤘다.21일 택배연대노조에 따르면 택배사와 노조는 이날 새벽 정
2021-01-21 김희진 기자 -
"2023년 매출 3조, 점유율 20%"…㈜한진, HYK 공세에 적극 대응
㈜한진은 2021년 경영목표를 21일 발표했다. 올해 경영목표는 ‘내실 강화와 포스트 코로나19 기반 마련’이다. 한진은 목표 실적으로 매출 2조3575억원, 영업이익 1115억원을 제시했다. 2023년까지 달성할 중기 목표는 매출 3조, 택배 점유율 20%다
2021-01-21 김희진 기자 -
KCGI 닮은꼴 'HYK'의 노림수는… ㈜한진 감사위원·사외이사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도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분율 9.79%의 2대주주 HYK파트너스가 공세를 시작했다. 3월에 열릴 정기주총에 앞서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사회 확대 등의 주주 제안을 하고 나섰다. ㈜한진 조현민 부사장 직접 겨냥한 셈이다.HYK의
2021-01-21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