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90주년 맞은 CJ대한통운…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할 것"

    CJ대한통운이 오는 15일 창립 90주년을 맞는다. CJ대한통운은 13일 창립 9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비대면 생방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1시간동안 진행된 행사는 90주년 기념영상 시청, 장기근속자와 경영우수성

    2020-11-13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11억… 적자폭 확대

    티웨이항공이 지난 3분기 311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동기(97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은 486억원으로 작년 동기(2020억원)의 4분의 1로 수준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23

    2020-11-13 김희진 기자
  • KCGI, 한진칼 '아시아나 인수' 반대… "경영진 지위 보전 의심"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KCGI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말했

    2020-11-13 김희진 기자
  • 자산 40兆 '슈퍼항공'… '현대차+기아차式' 독립 경영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 합병 시 연매출 20조, 자산 40조 규모의 초대형 국적 항공사가 탄생한다. 국내 점유율은 50%를 넘어서며,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다. 성사 시 ‘항공 빅뱅’이 전망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KDB산업

    2020-11-13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만만치 않다… KCGI 반대, 75% 독과점 논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KCGI 반대와 독과점 논란 등 여러 벽을 넘어야 한다.쉽지않은 과제들인 만큼  현실화까지는 적잖은 난항이 예상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딜이 무산된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020-11-13 이대준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이르면 내주 판가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KDB산업은행과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주 중 아시아나항공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할 경우 사실상 국내

    2020-11-12 김희진 기자
  • 복붙?… 국토부 '택배 과로사 대책' 맹탕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 등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관련한 업계 반응은 여전히 회의적이다. 현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한방’이 없다는 지적이다. 맹숭한 대책으로는 업계가 발표한 자체 방안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다수다.12일

    2020-11-12 김희진 기자
  • HMM '10년 적자' 벗는다… 高운임에 만선 행진

    HMM(前 현대상선)이 올해 연간기준으로 흑자전환이 사실상 확실해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HMM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적개선의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우선은 HMM이 4월부터 '디 얼라이언스' 해운동맹에 정식가

    2020-11-12 이대준 기자
  • 2177억 누구 손에?… 아시아나 '선공' vs HDC '맞불'

    2000억 대 ‘아시아나 딜’ 이행 보증금 소송전이 시작됐다. 선공은 아시아나항공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HDC가 납부한 거래이행 보증금 2177억원에 대한 질권(담보) 해지소송을 냈다. 보증금 소유권 인정 소송으로, 법원이 질권을 해지할 경우

    2020-11-11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코로나19 탓에 3분기 영업손실 701억… 적자폭 확대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701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올 3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174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매출은 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83.9% 감소한 규모다. 당기순손실은 66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적자 폭이

    2020-11-10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HDC 상대로 계약금 몰취 소송 제기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에 인수 계약금 몰취 소송을 냈다. 양 측 거래가 무산된 지 2개월 만이다.10일 업계에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 HDC를 상대로 계약금 몰취 소송을 제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M&A 계약금 2177억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

    2020-11-10 김희진 기자
  • [단독] CJ대한통운 "택배 분류 비용 300억~350억 부담하겠다"

    CJ대한통운이 분류인력 추가 투입에 35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앞선 배송기사 과로 방지 대책의 후속 차원이다. 전국 배송 현장에 추가 투입될 3000명의 인건비 등 총 소요 비용 500억 중 70%쯤에 달하는 금액이다.나머지 100억~150억원은 2000여 곳의 지역

    2020-11-10 김희진 기자
  • 진에어-전북은행, 카드 할인 프로모션… 군산~제주 등 2만원 ↓

    진에어가 전북은행과 함께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진에어는 전북은행 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이

    2020-11-09 김희진 기자
  • 정시성·소비자보호 'A'… 에어부산, 국토부 평가 최우수

    에어부산이 국토교통부 ‘2019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에어부산은 국토부 평가 총 4개 항목(▲정시성(국내/국제) ▲안전성 ▲소비자 보호 ▲이용자 만족도)에서 최고등급 ‘A’와 ‘만족’ 등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0-11-09 김희진 기자
  • "이코노미도 발 뻗기 가능합니다"… 일본·중국·베트남行 절반이 빈자리

    코로나19 여파로 막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다수의 국적 항공사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노선 중심으로 운항을 재개 중이다.가뭄 속 단비에도 업계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기업인 등 항공권 구매층이 극히 일부에 그쳐 당장은 이익을 내기 힘들다는 입장

    2020-11-09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