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신규수주 7조 급락… 해외·플랜트 부진

    지난해 현대건설의 신규 수주가 2014년보다 7조3528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수주는 총 19조8145억원으로 전년보다 27조1673억원(27%) 감소했다. 사업장별로 해외 수주가 10여조

    2016-01-27 이상우
  • GS건설, 매출 10조5730억원, 신규 수주 13조3840원

    주택사업 효과…GS건설, 2015년 영업익 1220억원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어익 12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주택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GS건설이 공시한 201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0조5730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 세전이익 310억원,

    2016-01-27 김종윤
  •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9865억…대형 해외사업 성과

    현대건설이 지난해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건설이 공시한 201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은 매출액 19조1220억5300만원, 영업이익 986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5840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2016-01-27 이상우
  • 내달 대출 심사 강화, 빌라 분양 '빨간불'…"2금융권 대출 늘 것"

    # 서울 동작구에 있는 빌라에 거주하는 이준수(60·가명)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빌라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은행이 감정가를 예상보다 낮게 평가한 데다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으로 인해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질 예정이어서

    2016-01-27 이상우
  • 목동 '행복주택' 흐지부지되나…'대체부지 찾기' 6개월째 제자리

    주민 반대로 무산된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주택 시범지구의 대안 찾기가 지지부진하다. 지구지정 해제 반년이 지나도록 뾰족한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갈등 재연을 우려해 협의과정에서 '대체부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조차 꺼리는 실정이다. 사

    2016-01-26 임정환
  • [르포]막바지 분양 잡자…은평뉴타운 예비 청약자 관심 'UP'

    은평뉴타운 막차 물량에 예비 청약자는 물론 투자자도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오전, 신영이 분양한 '은평 지웰 테라스' 모델하우스에는 혹한의 날씨에도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주변에는 떴다방들도 영업에 한창이었다. 김봉준 은평 지웰

    2016-01-26 김종윤
  • 쌍용건설, 싱가폴 도심지하철 따내…해외건설 연속 수주 눈길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사업을 따냈다. 잇딴 해외사업 수주로 '명가 재건'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LTA(Land Transport Authority, 육상교통청)에서 발주한 도심지하철 TEL 308 공구 사업은 2억5200만 달

    2016-01-26 김종윤
  • 대형 건설사 2015년 4분기 실적, 주택·해외사업 따라 '희비'

    대형 건설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금주 시작된다. 건설사별 실적은 주택과 해외건설 등의 영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을 시작으로 6개

    2016-01-26 이상우
  • 2월 1만6천가구 분양…전월比 수도권 9배 급증

    내달 전국에서 1만6525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수도권에선 이달(806가구)보다 9배 증가한 물량이 쏟아지면서 청약 쏠림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신규분양 물량은 1월(1만1186가구)보다 47.7%

    2016-01-25 김종윤
  •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 본격화로

    뉴스테이 탄력에 부영 '불똥'…임대 수요 분산, 사업 악영향 가능성 'Up'

    정부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부영그룹이 구설수에 올랐다. 임대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수요자를 뺐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016-01-25 김종윤
  • SH공사, 사명 변경 검토... 내달 구체안 공표

    서울도시개발공사(SH공사)가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의 사명 변경과 관련된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오는 2월 새 사명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현재 사명을 커뮤니케이션 네이

    2016-01-25 이상우
  • [르포] '전세 난민' 몰린 노원구, 신혼부부 전세대출 갈 곳 없다

    강남, 목동 등에 비해 전셋값이 저렴해 전세 난민의 희망으로 꼽히는 서울 노원구도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노원구 중개소무소에 따르면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공릉동 △월계동 등 5지역 모두 신혼부부 등이

    2016-01-25 이상우
  • 대물배상 가입금액 확장특약 꼼수도

    차보험 인상 릴레이 '대형사로 확대'…현대해상보험 무려 2.8% 올린다

    대형 손해보험사들도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오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린다.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2.7%,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도 7.8% 인상한다.현대해상의 보험료 인상은 약 2년 만

    2016-01-24 김종윤
  • [부동산캘린더] 1월 넷째주 2802가구 공급…"수도권 보다 지방 비중 높아"

    1월 넷째 주, 경기 광명시와 강원 원주시 등 6개 사업장에서 2802가구가 공급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광명시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507실이 분양된다. 지방은 원주시 '롯데캐슬 더 퍼스트2차' 등 2295가구가 공급된다. 에이스건설은 광명시

    2016-01-23 이상우
  • SH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다문화가족 등 우대

    SH공사가 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을 채용 우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22일 SH공사에 따르면 2016년 신입사원은 6급으로 임용된다. 사무직과 기술직으로 나눠 직렬별로 채용한다. 장애인은 별도로 구분

    2016-01-22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