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류시장 급성장하는 동남아에 주목… 현지화 전략 일환으로 전용 제품 선봬

    자두에이슬·순하리딸기, 한국에선 '왜' 안 파나요?

    국내 주류업계가 해외 수출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최근 '자두에이슬', 롯데주류는 '순하리 딸기' 등 국내에선 맛 볼 수 없는 해외 전용 주류 제품을 선보이고 수출에 나섰다. '자두에이슬'은 하이트

    2018-01-05 김수경
  • 롯데제과,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 론칭… 매출 500억원 목표

    롯데제과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icious)'를 선보이며 젤리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를 통해 다양한 젤리 제품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 500억원의 젤리 메가브

    2018-01-04 김수경
  • 헤네시·모엣샹동 등 고급 주류, 정초부터 최대 6% 가격인상

    헤네시와 돔페리뇽, 모엣샹동 등 고급 주류 가격이 최대 6% 인상됐다.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코냑과 샴페인시장 1위 업체인 MH샴페인즈&와인즈 코리아가 1월 1일부로 헤네시, 모엣샹동, 뵈브클리코, 돔페리뇽 등 주요 제품 가격(유흥채널 납품가 기

    2018-01-04 김수경
  • [신년사] 정창주 일화 대표 "소비자와 교감하고 화합·소통 중시해야"

    일화가 지난 2일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5개 사업장(서울지점, 식품사무실, 춘천공장, 초정공장, 금산공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정창주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2018-01-03 김수경
  • [신년사]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열정·원칙·소통 조직문화 갖춰야"

    동아오츠카가 지난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신관 강당에서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열정, 원칙, 소통'의 조직문화 메시지를 강조하며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취적인 목표를

    2018-01-03 김수경
  • 푸르밀, 차남 신동환 대표이사 선임…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동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007년 롯데우유 분사 이후 처음으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으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조카이다. 그동안 푸르밀은 남우식 대표이사가 전문 경영인으

    2018-01-03 김수경
  • 식음료업계 CEO 신년사 키워드는 '글로벌'과 '상생'

    지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식음료업계가 2018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주요 식음료업계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밝힌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전사적으로 주문하는 한편

    2018-01-02 김수경
  • 풀무원 오너 경영 마감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로…이효율 신임 총괄CEO 선임

    풀무원이 창사 이래 33년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새해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 풀무원은 지난 33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남승우 전 총괄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 대표를 1월 1일자로 후임 총괄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nbs

    2018-01-01 김수경
  •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 정년퇴임, 직무대행에 유용준 상무

    남양유업은 이원구 대표이사가 정년퇴임하고 유용준 상무가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29일 밝혔다.이 대표는 올해 정년을 맞고 30일 자로 정년퇴임을 한다. 이 대표는 지난 1983년 남양유업에 입사했으며 2014년 4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후임 대표이사가 선임되기

    2017-12-29 김수경
  • [신년사]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혁신과 경영쇄신을 통한 체질개선" 당부

    하이트진로는 2018년을 맞이하는 신년 경영지침으로 '강력한 구조적 혁신과 경영쇄신을 통한 맥주사업의 본원적 체질개선'을 강조했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힘들고 고달픈 시기를 보냈지만 100

    2017-12-29 김수경
  • 신세계푸드, 소아암 환아에 사랑의 헌혈증 기부

    신세계푸드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 해 동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800매와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17-12-28 김수경
  • 골든블루, 마스터블렌더 육성·비인기 스포츠 후원 등 시회공헌 활동 펼쳐

    국내 토종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마스터블렌더를 육성하고 비인기 스포츠를 후원하는 등 시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8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해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

    2017-12-28 김수경
  • 하이트진로, 미국시장 확대 본격화… 물류센터 신설·법인사옥 통합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인 '진로아메리카'가 물류센터 신설, 법인사옥 통합 등을 통해 미국 현지시장 공략 강화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진로아메리카는 지난 1일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서 물류센터와 통합한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 L

    2017-12-28 김수경
  • [최저임금의 그늘]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직격탄… "물가 인상 불가피"

    최저임금 인상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높아지는 물가에 맞춰 최저임금도 올라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했다는 점은 공감대를 끌어냈지만 17년 만에 최대 인상 폭이 결정되면서 동반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인

    2017-12-28 김수경
  • 남양유업, 커피믹스 시장서 고전… "나주공장 가동률 10% 미만?"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12%를 넘었던 남양유업의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은 4년만에 반토막났고 약 2000억원을 투입해 야심차게 건립했던 남양유업 나주 커피믹스 공장 가동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27일 업계에

    2017-12-27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