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BBQ, 서로 이겼다는 손해배상소송… 사실관계 따져보니

    최근 치킨업계 앙숙인 bhc와 BBQ의 갈등 두고 웃지 못 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양사의 물류용역 관련 손해배상소송 판결에 대해 서로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간 소송이 빚어지는 사례는 적지 않지만 같은 판결을 두고 저마다 승리를 선언한 경우는 전례를

    2022-02-11 강필성 기자
  • 맥도날드 마저도… 17일부터 불고기버거 등 평균 2.8%↑

    맥도날드가 오는 1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가격 조정 대상은 총 30개 메뉴들이다.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2.8%다. 주요 인상 메뉴는 불고기 버거 단품, 아메리카노 등으로 불고기 버거

    2022-02-10 김보라 기자
  • "밸런타인데이 특수 잡자"… 식품업계, 설레는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 빕스가 오는 밸런타인데이 홈파티를 완성할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스프 2종, 엘본 스테이크, 뇨끼 감바스로 구성됐다.빕

    2022-02-09 김보라 기자
  • 외식물가 초비상… '저가 브랜드'도 도미노 인상

    외식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 이어 중소 업체 인상도 줄을 잇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운 브랜드 강점에도 불구하고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이 치솟으면서 인상을 피하지 못한 것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피자마루는 지난달 24일부터 제품 가격

    2022-02-03 김보라 기자
  • "집콕 명절에"… 외식업계, 할인 혜택으로 배달 수요 잡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 연휴까지 이어진다. 귀성 대신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외식업계가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홈설족을 공략하고 나섰다. 30일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2-01-30 김보라 기자
  • "커피 이어 빵까지"… 파리바게뜨, 식빵 등 일부 제품 평균 6.7% 인상

    파리바게뜨는 오는 2월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대상은 총 756개 품목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7%다.주요 품목(권장소비자가 기준)은 정통우유식빵이 2800원에서 2900원(3.6%), 슈크림빵’이 1200원에

    2022-01-28 김보라 기자
  • 엄마의 배신… 맘스터치, 2월 3일부터 버거 가격 300원 인상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2월3일부터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급등 등 그간 가맹본부가 감내해온 각종 제반비 인상 압박을 더이상 버티기 힘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배달 플랫폼 비용 증가,

    2022-01-28 김보라 기자
  • '치킨 1위' 교촌에프앤비, 연매출 5000억 돌파… 사상 최대 실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대면 시대 배달 수요 증가가 컸다는 분석이다. 2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4

    2022-01-26 김보라 기자
  • 현실화된 커피값 줄 인상…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4100→4500원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

    2022-01-24 김보라 기자
  • 외식업계 "입맛 까다로운 펫팸족 잡아라"

    외식업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잡기에 나섰다.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성장하는 펫케어 산업 최신 트렌드와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펫케어 시장 규모는 2020년에 1421억 달러로 전년

    2022-01-24 김보라 기자
  • 뚜레쥬르, 플라스틱 줄인다… "일회용 칼 요청하면 드려요"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뚜레쥬르는 이달부터 케이크류 구매 시 동봉하는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그동안 고객의 필요와 관계없이 플라스틱 칼을 함께 포장했으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방

    2022-01-20 김보라 기자
  • 이례적 자진 상장폐지… 맘스터치, 매각 임박했나

    맘스터치가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서면서 눈길을 끈다. 외식업계가 최근 앞다퉈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상황에서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것.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46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까지 받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상장폐지를 두고

    2022-01-20 강필성 기자
  • 롯데리아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통했다… 목표 매출 40% 초과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오픈 초기 순항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이후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 달성했다.17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2022-01-17 김보라 기자
  • 원두 가격 급증에도 판 더 커지는 '커피' 시장

    새해부터 커피 시장에 후발주자들이 밀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커피 시장이 성장하면서 사업 확대는 물론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올해 저가 커피 브랜드 더카페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코론라19 여

    2022-01-11 김보라 기자
  • "차 안에서 픽업"… 롯데리아, 자사 앱에 '드라이빙픽업' 기능 탑재

    롯데리아는 자사 앱 ‘롯데잇츠’의 예약 주문 서비스 기능을 차량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드라이빙 픽업’ 기능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잇츠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주문자가 등록한 차량 번호·차종의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하차 또는 매장

    2022-01-06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