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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KT, 로봇 시장 공략 'B2B-B2C' 서로 다른 전략 눈길
네이버와 KT가 미래 먹거리로 AI 로봇을 낙점했다. 두 회사는 로봇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측면은 비슷하지만, 대상 고객 설정에서 기업 중심과 사업자 중심으로 다른 행보를 보인다.17일 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로봇 시장은 2025년 기준 누적 23만대 로봇
2022-06-17 김성현 기자 -
카카오페이, 수익성 개선 '요원'… 네이버파이낸셜 '상승세'와 희비 교차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흑자를 유지하며 업계 선두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각종 악재에 시달리며 턴어라운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분기 영업손
2022-06-17 김동준 기자 -
미디어 전문가들 “낡은 방송법 개선, 유료방송 경쟁력 갖춰야”
국내 미디어 전문가들이 유료방송 진흥을 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16일 한국언론학회는 ‘시장 자율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료방송 규제개선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은 유료방송 산업이 발전과
2022-06-16 김성현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카카오모빌리티와 '통신회선 확대·알뜰폰 요금제' 협력 外
◆ LGU+, 카카오모빌리티와 통신회선·알뜰폰 요금제 협력 나서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뜰폰을 쓸수록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MVNO 요금제를 내놨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카카오T 택시 뒷자리에 부
2022-06-16 김성현 기자 -
'어닝쇼크' 겪은 넷마블, 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올인
1분기 적자전환으로 어닝쇼크를 겪은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통해 반등을 모색한다. 자사를 대표하는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앞세워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6일 개최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
2022-06-16 김동준 기자 -
SKB-넷플릭스 항소심 3차 변론, '무정산 합의' 입장차 팽팽
SK브로드밴드가 망 이용대가를 내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는 넷플릭스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SK브로드밴드는 15일 열린 넷플릭스와의 항소심 3차 변론에 제출한 변론 준비서면을 통해 "넷플릭스에 제공하는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는 유상이 원칙이기 때문에 ‘무상 합의’는
2022-06-15 김동준 기자 -
8.5조兆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카카오 “결정된 바 없다”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에 휩싸였지만 결정된 바 없다는 모호한 답변만 내놓았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카카오에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을 제안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으며, 몸값은 약 8조 5000억원에 달
2022-06-15 김성현 기자 -
넷마블, 신작 모바일 '머지 쿵야 아일랜드' 글로벌 출격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오늘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Merge: 병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2-06-15 김동준 기자 -
[IT 발품러] 카카오, 도보배송 '라스트마일' 구색맞추기 급급… 부업 실효성 글쎄
카카오모빌리티가 도보배송 서비스를 출시하며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주문 수와 그마저도 경쟁에 밀리면 수행할 수 없는 구조로 인해 구색맞추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카카오가 ‘카카오 T 픽커’ 앱을 통해 시작한 도보배
2022-06-15 김성현 기자 -
OTT 쪼개팔기 논란, '소비자 편익 확대 vs 시장 교란' 대립
페이센스가 OTT 이용권을 하루 단위로 쪼개 400~600원에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이용자들은 선택권이 확대된 것에 반색하는 반면, OTT 업계에서는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왓챠는 지난 10일 페이센스 측
2022-06-15 김동준 기자 -
LGU+, 미래 핵심 먹거리로 '광고사업' 선정
LG유플러스는 TV와 모바일 광고상품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의 브랜드 ‘U+AD’를 16일 론칭하고 초개인화 타겟팅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U+AD’는 광고사업의 DX(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광고 운영 플랫폼이다. TV∙모바일
2022-06-15 김동준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KAIST와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 진행 外
◆ LGU+, KAIST와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 진행LG유플러스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협력해 양자 컴퓨터로 6G 저궤도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LG유플러스와 이준구·한동수 KAIST 교수 연구팀은
2022-06-14 김성현 기자 -
[CEO 포커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네이버 넘어선 혁신금융 제공”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기존 그는 금융 서비스와 차별화한 혁신금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박 대표는 14일 네이버파이낸셜 2022 미디어데이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은 2020년 11월 설립 이후 소상공인
2022-06-14 김성현 기자 -
컴투스 그룹, 독자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C2X 생태계' 확장 나서
컴투스 그룹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컴투스 그룹은 테라 사태 이후 C2X 블록체인 생태계를 여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방식과 독자적으로 메인넷을 구축하는 방식을 두고 검토해왔다. 그 결과 이미 축
2022-06-14 김동준 기자 -
넥슨,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 3N 신사업 '정면승부'
블록체인 사업에 미온적이었던 넥슨까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신사업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그동안 블록체인 사업의 경우 위메이드와 컴투스 등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전개됐던 만큼, 게임업계를 주도하는 3N의 가세로 블록체인 게임 경쟁이
2022-06-14 김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