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원 협의체 발족식과 회의 진행카카오 “회의 내용 공개 어려워”
  • ▲ ⓒ뉴데일리
    ▲ ⓒ뉴데일리
    카카오가 서비스 중단에 따른 피해 보상과 지원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1015 피해지원 협의체’ 발족식과 첫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학계 전문가와 소비자,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가 포함됐다.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기준과 규모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카카오는 10월 19일부터 6일까지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구체적인 접수 건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접수 초기 약 4만 5000건이 접수돼 총 10만건 정도가 접수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협의체로 공이 넘어갔기 때문에 회의 관련 내용은 아직 비공개”라며 “현재 종료 여부도 알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