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영업익 2조7천억 그쳐… 올 반등 전략 관심 집중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어려운 반도체업황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3조 원 벽을 넘지 못했다. 올해는 서버용 D램 수요와 5G스마트폰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26조 9907억 원의 매출과 2조

    2020-01-31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美 테네시공장 가동으로 인력 절감효과 커"

    LG전자는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에서 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테네시 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급격히 올라왔다"며 "공장 자동화와 제품 설계 개선, 생산 내제화 등의 효과로 국내 생산공장 대비 투입 인원이 6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이어 "

    2020-01-30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롤러블TV, 상반기 출시"

    LG전자는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롤러블TV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제품의 품질"이라며 "품질에 있어 거의 안정화 단계이고 상반기 중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이크로LED TV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로

    2020-01-30 장소희 기자
  • '성과급 제로' SK하이닉스, 기여금 400% 준다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제로(0) 성과급'이 확정된 SK하이닉스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특별기여금 지급을 확정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기여금은 기본급의 400% 수준에서 결정됐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특별기여금 지급 방안을 놓고 장고를 거

    2020-01-30 장소희 기자
  • 삼성, 준법감시조직 개편… '독립성' 강화에 방점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들이 다음달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에 맞춰 내부 준법감시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운영키로 했다.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기존에 법무실 산하에 있던 컴플라이언스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분리

    2020-01-30 장소희 기자
  • 전자업계, 잇딴 대외변수에 발빠른 대응력...'우한 폐렴' 리스크 최소화 나서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전자업계에도 긴장감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전자기업들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반도체 등 주요 제품 시장인 중국은 물론이고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전되는 양상을 나타내며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하지만 빠르게 퍼지는 바이러스

    2020-01-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임직원, 장애 어린이 위해 가전제품 기부

    LG전자 임직원들이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十匙一飯) 힘을 모았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8대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3대를 기부했다. 사내 자선경매 및 기부 이벤트를 통해

    2020-01-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 주방 풍경 확 바꿨다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의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주방 풍경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으로&nbs

    2020-01-29 장소희 기자
  • 우한폐렴 대유행 속 '출장금지령'… "앞으로 한 달이 고비"

    연초 기지개를 펴던 한국 경제를 우한 폐렴 돌발 변수가 강타했다. 우한폐렴 전염병이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 등 시장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하지 않으려면 조기 확산차단이 급선무다. 그러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9일 0시 현

    2020-01-29 김동욱 기자
  • '우한 폐렴',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찬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등으로 잘 나가던 글로벌 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팬데믹(Pandemic. 대유행)으로 발전할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쌍두마차가 이끌고 있는 반도체 수출에도 악

    2020-01-28 김동욱 기자
  • 로봇과 AI, 5G 등 신기술 융합…생활 속 로봇시대 성큼

    삼성 LG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으로 사업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 산업용 로봇은 수요가 일정하지 않고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기술이 로봇산업에

    2020-01-27 김동욱 기자
  • 다양해진 스마트폰 선택지…2월 신제품 출시 봇물

    다음달부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이어진다.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을 시작으로 샤오미, LG전자 등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있고 여기에 지난해부터 선보인 폴더블폰이 더해지며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풍성해졌다. 설 명절 이후 2020년 스마트폰 신제품 경

    2020-01-26 장소희 기자
  • 최태원 회장 "신뢰성 있는 사회적 가치 측정기법 확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측정을 고도화해 이해관계자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자"23일(현지시간) 최태원 SK 회장은 글로벌 리더들의 집합체인 '세계경제포럼(이하 다보스포럼)'에서 '아시아 시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기업 경영의 목표와 시스

    2020-01-23 이성진 기자
  • LG전자, "CGV 갈 땐 LG페이로…지갑 두고 오세요"

    LG전자와 CGV는 이달 17일 LG페이 사용에 대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LG페이는 스마트폰을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오프라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또 LG페이는 손대지 않고 말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020-01-23 김동욱 기자
  •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美주방욕실협회 회장상 수상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미국주방욕실협회(NKBA; National Kitchen and Bath Association)로부터 '2020 NKBA 회장상(2020 NKBA Chairman's Award)'을 수상했다.LG전자는 21일부터 2

    2020-01-23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