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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회서 오미크론 의심 첫 집단감염 발생… 780명 검사 중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10명 안팎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A씨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곳으로 오미크론 n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나이
2021-12-03 경남희 기자 -
내년 2월부터 12~18세 '방역패스' 적용… 학원 다니려면 '접종' 필수
정부가 오는 2월부터 청소년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18세 미접종 청소년은 독서실, 학원, 영화관 등 다중 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애초에 권고 수준이었던 청소년 예방접종이 '의무화'된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코
2021-12-03 경남희 기자 -
동국제약, 영업익 뒷걸음에도 R&D 비중 높여 '성장동력' 확보
동국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일반의약품(OTC) 판매 부진 등 수익성이 주춤해진 상황에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1-12-03 천진영 기자 -
'방역패스 확대·사적모임 제한' 시행되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방역'
다음 주부터 방역패스 확대와 사적모임 제한 등 일부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급증하는 확진자, 오미크론 유입, 포화된 병상 등 여러 지표가 경고음이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 역시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조를 유지한 상태로 시행되는 터라 실효성이
2021-12-03 박근빈 기자 -
政,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열흘 격리… '오미크론' 유입 방어막 가동
오늘부터 모든 국내 입국자는 열흘 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한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의 해외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2021-12-03 경남희 기자 -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97조4767억’ 최종 확정
보건복지부는 국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예산을 97조476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89조5766억원) 대비 7조9001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먼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응 분야를 강화한다. 감염병대응지원체계를 구축
2021-12-03 박근빈 기자 -
政,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사적모임 제한… 6일부터 4주간 적용
다음 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축소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앞으로 4주간 방역의
2021-12-03 박근빈 기자 -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총 6명… 인천 목사 부부 아들도 포함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총 6명이 됐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목사 부부의 10대 아들도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방역당국은 나
2021-12-02 박근빈 기자 -
제넨바이오, 폐기물 사업 분사 앞두고 사외이사 재정비
제넨바이오가 폐기물처리 사업부문 분할을 확정하면서 김춘학 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경영 전반의 변화를 모색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넨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및 감사 선
2021-12-02 천진영 기자 -
12월 접종 집중 기간… 고령층, 예약 없이 병원가도 '3차 접종'
방역당국과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빠르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서 ‘12월을 3차 접종 집중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밝
2021-12-02 경남희 기자 -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방역택시 탔다" 거짓말… '접촉자 관리' 혼선
‘오미크론’ 국내 첫 확진자인 인천 거주 40대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자체는 방역위반으로 이들 부부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다. 2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
2021-12-02 박근빈 기자 -
당국 “오미크론 확진 5명 중 4명은 무증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5명 중 4명은 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고 1명은 미열 수준의 경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2일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 모두 현재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당국은 코
2021-12-02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침투 속도 빨라질 듯… 감염자 접촉 ‘최소 80명’ 우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국내 유입이 확인된 가운데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나이지리아 방문한 후 감염된 인천거주 40대 목사 A씨 부부,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들을 이동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2021-12-02 박근빈 기자 -
결국 '오미크론' 뚫렸다…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등 5명 '첫 사례'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 공식 집계된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5명이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지인 등 3명과 해외입국확진자 중 2명이 오미크론에
2021-12-01 박근빈 기자 -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나이지리아 방문부부 등 3명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가 나왔다. 1일 방역당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40대 부부와 지인을 포함한 3명이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백신
2021-12-01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