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약심 "셀트리온 '렉키로나' 중등증·고위험군 경증 투여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2차 자문회의를 진행한 결과, 중등증과 고위험군 경증 환자에 대한 투여로 허가를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경증 환자에 대한 약물 투여는 임상적 의미를 결론내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고위험군 경증 환자

    2021-01-27 손정은 기자
  • 10년 뒤 건강수명 ‘73.3세’… 비만율, 현 수준 유지 목표

    정부가 2030년까지 국민 건강수명을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2018년 기준 건강수명은 70.4세였는데 이보다 2.9세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만 유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0년 뒤에도 국내 남녀 성인 비만 유

    2021-01-27 박근빈 기자
  • 종근당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 한 알로 명절증후군 해소

    매년 명절이 끝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기간 동안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이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으로는 교통체증과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무리

    2021-01-27 손정은 기자
  • 공단 일산병원, 코로나 확진환자 ‘복막염 응급수술’ 성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견고한 코로나 대응 시스템으로 확진환자의 복막염 응급수술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27일 병원에 따르면, 30대 환자 A씨는 지난 6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 내 코로나 전담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22일 통증과 발열 증상으로 충수염 진단을

    2021-01-27 박근빈 기자
  • 政, K뷰티 전주기 지원책 발동… 9만개 일자리 창출

    정부는 국내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K뷰티 혁신 종합전략’을 발표했다.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75억달

    2021-01-27 박근빈 기자
  • 심상찮은 IM선교회發 집단감염… 당국 “관련 단체·시설 선제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완만한 감소세로 이어지는 듯했지만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여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IM선교회가 대전, 광주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대안 교육시설을 중심

    2021-01-27 박근빈 기자
  • 김용익 이사장 대화 거부? 건보공단 콜센터 다음 주 파업 돌입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고객센터(콜센터) 직원 약 1600명이 다음 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정규직 전환 문제로 불거졌던 갈등이 봉합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그간 마땅한 소통 창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원인이 됐다. 27일 건보공단 고객센터에 따르면,

    2021-01-27 박근빈 기자
  • 자생한방병원-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한방 소재 표준화 MOU

    자생한방병원과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이 천연물 한방 소재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연구에 힘을 모은다. 자생한방병원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과 한방 소재 연구 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

    2021-01-27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뇌 위축 역추적해 인공와우 결과 예측”

    난청 기간이 길수록 청각 및 언어인지와 관련된 대뇌피질 위축 정도가 심해진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와우 이식수술 결과 예측이 가능해져 고도난청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뇌의 위축된 정도를 역추적하면 인공와우 이식수술 후에도 언

    2021-01-2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AI 모델 활용 유방암 진단오류 획기적 감소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초음파 검사로 유방암 진단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장정민·김수연 교수팀은 기존 유방암 검사 대비 위양성 진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진단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결은

    2021-01-2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등 5곳 중심 ‘의료데이터 혁신’ 가속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분절된 의료데이터가 연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이 진행돼 관련분야 생태계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을 위해 5개

    2021-01-26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9년만에 매출 1조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9년만에 처음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1조164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928억원으로 전년보다 21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2410억원으로

    2021-01-26 손정은 기자
  • 첫 접종 유력한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 발표만 남아

    국내서 코로나19 백신의 첫 접종은 화이자 백신이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1000만명분의 백신을 공급받는데, 이 가운데 초도 물량 5만명

    2021-01-26 손정은 기자
  • 政, 코로나19 치료제 2종·백신 2종 추가 임상지원 결정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임상지원을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해 적용한다. 26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3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셀트리온, 대웅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치료제 2종과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가 각각 연구

    2021-01-26 박근빈 기자
  • 방역당국, 모더나와 30분 회의… 백신 개발·생산 협력 제안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모더나사(社) 간 어젯밤(25일) 약 30분 가량의 화상회의가 진행됐고, 백신 개발 및 생산 관련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화상

    2021-01-2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