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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규 확진자 3000명대 진입… 5차 대유행 현실로
추석 연휴 방역망 완화 조치가 뇌관이 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결국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3000명대를 돌파했고 일부 전문가들이 지적했던 5차 대유행의 기로에 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2021-09-25 박근빈 기자 -
38%는 감염경로 모른다… 전국 곳곳 확산세 ‘빨간불’
추석 연휴 이후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38%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수면 위로 나오지 않은 숨겨진 확진자가 많다는 의미로 다음 주부터 확진자 폭증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21-09-24 박근빈 기자 -
백신 맞고 명절 보냈는데 ‘무용지물’… 다음 주 확진자 폭증 우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너무 믿었던 탓일까. 추석 연휴를 거쳐 전국 각지에서 돌파감염이 속출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434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문제는 다음 주다. 명절 기간 가족모임을 8명
2021-09-24 박근빈 기자 -
독감치료제 시장 경쟁 다변화… 종근당·중외 제형 변화로 승부
국내제약사들이 독감치료제의 제형을 다양화 시키면서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 독감 치료 수액을 출시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JW중외제약이 최근 출시한 수액 형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 '플루엔페라주'는 1회 정맥주
2021-09-24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2434명, 역대 최다… 추석 이후 대확산 ‘빨간불’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716명에 비해 718명, 일주일 전인
2021-09-24 박근빈 기자 -
얀센 접종자 ‘돌파감염’ 공포에… 당국, “30~40대 활발한 사회활동 탓”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mRNA 백신과 비교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일련의 해외 연구가 나온 상황이고 이를 증명하듯 국내 돌파감염 발생비율도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국은 사회활동이 많은 20~40대 연령대에서 주로 얀센 백신을 접종
2021-09-23 박근빈 기자 -
순천향대서울병원, 명절 끼고 45명 확진… 대다수는 접종 완료 임직원
추석 명절을 끼고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대다수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임직원들로 돌파감염의 위험성이 현실로 드러났다. 23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시작 바로 전날인 지난 17일 순천향대서울병원
2021-09-23 박근빈 기자 -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국세청에 뺏길라… 진땀 빼는 건보공단
‘사회보험료 통합징수’ 업무를 국세청 내 신규 조직(징수공단)을 통해 진행하겠다는 움직임이 일자 해당 업무를 이미 수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땀을 빼고 있다.지난 7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 ‘사회보험료 징수공단’ 설립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입법발의한
2021-09-23 박근빈 기자 -
美 싸이티바, 백신 생산시설 국내 첫 유치… 3년간 ‘621억’ 투자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 싸이티바(Cytiva)사가 621억원을 투자해 국내에 생산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또 한미 양국의 백신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17곳은 백신 공동개발 및 원부자재 공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1일(
2021-09-23 박근빈 기자 -
면역력 선물로 챙기는 건기식, 이것은 꼭 확인하고 고르세요
추석에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처방하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에 관한 효능을 내세운 제품들은 과대광고이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고혈압, 당뇨, 관절염, 성기능 개선 등'과 같은 부당한 표시·광고에 현혹돼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2021-09-19 손정은 기자 -
백신 맞았어도 ‘비대면 추석’… 문 여는 동네의원 확인 필수
올해도 ‘비대면 추석’을 보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가족모임 8명(백신접종자 4명 포함)까지 허용됐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마스크 없는 명절이 되길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한다.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다고 해도 긴 연
2021-09-18 박근빈 기자 -
당국,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10월 말 접종 완료 70% 가능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4일만이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600만명을 넘었
2021-09-17 박근빈 기자 -
오늘 1차 접종 70% 달성… 政, “인센티브 늘려 접종 완료 80% 목표”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접종 시작 203일 만에 70%를 넘어선다. 10월 말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전제조건인 2차 접종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백신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미접종자 추가 접종기회 등을 통해 인구 대비 완전 접종률
2021-09-17 박근빈 기자 -
정기석 교수 “연휴 기간 확산세 꺾일 수도… 방역수칙만 잘 지키면”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차 대유행 발생의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작년에 경험했듯 변수는 추석 연휴를 계기로 한 전국 전파다. 그러나 올해는 명절을 계기로 오히려 유행파가 꺾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제조건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다. 17일
2021-09-17 박근빈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글로벌 임상 250억 투자… 내년 완료 목표
종근당이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개발을 위해 내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최근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주요 파이프라인 R&D에 투입되는 임상비용으로 쓰인다.나파벨탄은 국내를 비
2021-09-17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