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대 병원홍보협회장에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팀장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에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이 임명됐다.병원홍보협은 최근 열린 ‘2022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에서 내년부터 1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될 24대 임원진을 결정했다.부회장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미순 홍보팀장, 감사로는 연세대학교 원주세

    2022-12-20 박근빈 기자
  • 고위험 유방암, 비만도 높은 젊은 여성 노린다

    폐경 전 여성의 비만도가 높을수록 예후가 나쁜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폐경 이후 여성의 비만도에 주목했던 서구권 연구와 달리, 폐경 전 여성 비율이 높은 국내 유방암의 특성을 다룬 연구라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2-12-20 박근빈 기자
  •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 "혁신신약 제도권 진입 박차… 접근성 확대"

    “환자의 삶을 바꿀 혁신에 주력하겠다. 이를 위해 혁신신약의 허가뿐만 아니라 제도권 진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유연한 급여 진입 모델을 구축해 대응하도록 하겠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지난 19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사옥으로의 이전(화이자타워→

    2022-12-20 박근빈 기자
  • 유방암 항호르몬제 ‘타목시펜’… 자궁내막암 위험성 높인다

    ‘타목시펜’은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재발 방지 목적으로 가장 흔하게 복용하는 약제인데, 자궁내막암 위험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지침 고도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류기진 교수 연구팀이 타목시펜을

    2022-12-19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동맥경화·심근경색 억제, 신약개발 단초 마련”

    동맥경화를 치료하는 약물로 체내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유일한 실정인데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표적 물질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영학, 융합의학과 하창훈 교수팀은 동물 실험을

    2022-12-19 박근빈 기자
  • 지영미 질병청장, 첫 메시지… 독감 유행 본격화 ‘접종 당부’

    7개월 만에 교체된 방역수장의 첫 메시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본격화에 따른 백신접종 당부였다. 19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독감 유행이 급격히 확산 중이며 통상 1월에 유행이 정점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2022-12-19 박근빈 기자
  • 중국발 코로나19 폭증→ 신종변이 출현→ 국내 유행 ‘직격탄’

    중국발 코로나19 폭증 사태가 국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확산세 여파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실내마스크 해제 등 방역 완화를 준비하는 과정 속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최근 다수의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7일 ‘제로 코

    2022-12-19 박근빈 기자
  •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신장애 환자 안전성 확인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URC102)'의 신장애 환자 대상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경구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

    2022-12-19 손정은 기자
  • '국산 2호' 코로나 백신·치료제 '지지부진'… SK바사·셀트리온은 생산중단

    국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개발 기업들은 임상환자 모집의 어려움과 시장성 하락 등을 이유로 줄줄이 개발중단을 선언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개발 성공 제품은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스카이코비원'과

    2022-12-19 손정은 기자
  •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탄생 기대감…통합심사 대상 지정

    에임메드와 웰트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첫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는 에임메드와 웰트의 불면증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를 혁신의료

    2022-12-18 이현욱 기자
  • 7개월 만에 질병청장 교체… 尹, 지영미 파스퇴르연구소장 내정

    7개월 만에 질병관리청장이 교체된다. 백경란 청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사의를 밝힌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지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를

    2022-12-16 박근빈 기자
  • 中 진출 길 닦은 통풍신약… LG화학·JW중외 기술수출 전략 성공

    통풍치료제를 개발중인 국내제약사들이 중국 진출을 위한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JW중

    2022-12-16 손정은 기자
  • 정재훈 “실내마스크 해제 전제조건 갖췄다… 남은 건 사회적 합의”

    실내마스크 해제 관련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마스크 자율화의 대전제는 이미 갖췄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정재훈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일상

    2022-12-15 박근빈 기자
  • 신경과 의사들 “필수의료 선결과제는 중앙심뇌혈관센터 지정”

    정부가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뇌졸중을 보는 전국 신경과 의사들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중앙심뇌센터)’ 지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8일 발표된 정부의 ‘필수의료 살리기’ 계획

    2022-12-15 박근빈 기자
  • 백혈병치료제, ‘오뉴렉’ 급여기준 설정… ‘셈블릭스’ 불발

    급성 골수성 백혈병치료제인 한국BMS제약 ‘오뉴렉정’이 급여기준 설정되면서 제도권 진입의 첫발을 뗐다. 반면 만성 골수성 백혈병치료제인 한국노타비스 ‘셈블릭스정’은 고배를 마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는 해당 약제를 포함한 급여기준 심의결

    2022-12-1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