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에스티, AI기업과 중추신경계 신약 공동 연구개발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

    2021-09-30 손정은 기자
  • [단독] “심평원 눈치 보느라 항암 치료 지연”… 어느 암환자 가족의 하소연

    췌장암 환자 A씨는 임상소견과 검사 수치상 근거가 명확한데도 항암제 처방을 받지 못했다. 소위 ‘삭감 환자’라는 오명이 씌워진 탓이다.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항암제 급여기준과 이로 인한 진료비 삭감 때문에 ‘방어 진료’를 해야만 했던 의료진과 등 떠밀린 환자

    2021-09-30 박근빈 기자
  • 부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추가임상도 효과 미충족… "개발 중단"

    부광약품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중단한다.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 에 대한 두번째 2상(CLV-203) 임상시험 결과, 주평가변수에서 위약대비 치료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앞서 지난 5월 발

    2021-09-30 손정은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 우크라이나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

    2021-09-30 손정은 기자
  • 대형병원발(發) 감염 확산 '빨간불'… 당국 "의료대응 여력 감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종합병원 이상 큰 규모의 병원에서 잇따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원내 돌파감염이 변수로 떠올랐다. 감염관리를 엄격하게 하더라도 환자가 많이 오고가는 특성상 ‘코로나 제로’는 불가능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연휴 직전인 지난 17일 확진자가 확인된

    2021-09-29 박근빈 기자
  • ‘백신 패스’ 도입 구체화… 미접종자, 다중시설 이용 제한될 듯

    정부가 오는 11월 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백신 패스’ 도입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패스는 백신 접종자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미접종자는 유전자 증폭(PCR) 음성확인서가

    2021-09-29 박근빈 기자
  • 1인실 입원료, 상급종합병원 최고가 46만원… 더 비싼 한방병원 60만원

    국내에서 1인실 입원료가 가장 비싼 병원은 하루 60만원을 받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소람한방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급종합병원 중 최고가인 고대구로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46만원으로 확인됐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

    2021-09-29 박근빈 기자
  • 현대약품 이상준 사장, 국감 소환… 낙태약 허가 적정성 도마위 오른다

    국내 도입을 앞둔 인공임신중절의약품(낙태약)에 대한 찬반여론이 팽팽한 가운데, 내달 열릴 국정감사에서 허가 시기와 적정성을 두고 공방이 예상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약품 이상준 사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2021-09-29 손정은 기자
  • 확진자 발표 없이 ‘위중증’ 초점… 政, 11월 ‘위드 코로나’ 구체화

    정부가 확진자 발표가 아닌 위중증 환자에 초점을 맞춘 방역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다. 11월 초로 예상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적용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21-09-28 박근빈 기자
  • 의원급까지 확대된 비급여 진료비… 도수치료·크라운 가격 ‘천차만별’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급여 항목 600여개의 진료비 공개가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기존 병원급에서 동네의원까지 조사대상을 늘렸다. 비급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비용으로 의료기관마다 인력, 장비, 시술 난이도 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2021-09-28 박근빈 기자
  • 외국인 확진, 내국인 대비 9배↑… 政, 방역관리-백신접종 집중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감염 양상이 도드라지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로부터 외국인 방역 관리 및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2021-09-28 박근빈 기자
  • 논란 속 소아청소년 접종 허용… 4분기 369만명 ‘부스터샷’ 시행

    찬반양론이 불거지고 있는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희망자에 한해 진행된다. 그간 사각지대에 놓였던 임신부 대상 접종도 이뤄진다. 돌파감염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쟁점이 된 ‘부스터샷(추가 접종)’도 고위험군부터 적용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2021-09-27 박근빈 기자
  • 당국, 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6주→4~5주’ 재조정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간격이 6주에서 4~5주로 줄어든다. 당초 mRNA 백신의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3∼4주의 접종 간격을 기존 4주로 통일했다가 6주로 한시적으로 연장한 것을 재조정한 것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21-09-27 박근빈 기자
  • 소아청소년 백신 ‘무용론’… 고위험군 한정 부스터샷 ‘촉각’

    정부가 오늘(27일) 오후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하며 소아청소년, 임신부, 부스터샷(추가접종) 등 전반적 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 중 임신부를 제외한 소아청소년과 부스터샷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백신 접종률이 올라간다고 집단면역을 갖추기 어렵다는

    2021-09-27 박근빈 기자
  • 국내 첫 수두백신 역사속으로…GC녹십자, 이달 새제품 출시

    국내에서 첫 출시됐던 수두백신인 '수두박스'를 대체할 제품이 출시된다.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가 기존 수두백신인 '수두박스' 대신 이달 말 새로운 수두백신인 '배리셀라'를 선보인다.GC녹십자는 수두박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 배리셀라를 개발해 지난해 3월 국

    2021-09-26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