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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더나에 발목 잡힌 백신 접종… 8월 공급량 절반 이하 ‘뚝’
또 모더나 백신 수급이 꼬였다, 모더나사(社) 사정으로 당초 들어오기로 했던 8월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되는 것으로 조정됐다. 그간 물량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50대 접종에 화이자를 투입하는 등 계획이 틀어졌는데 동일한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코로나19 예
2021-08-09 박근빈 기자 -
고대안암병원 “골다공증에 무분별한 칼슘보충제→ 심혈관질환 위험”
국내외 여러 지침에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고령인 경우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칼슘 보충제의 사용이 심혈관계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김경진 교수는 고려
2021-08-09 박근빈 기자 -
대규모 사전예약 동시에 방역 옥죄기… 가을 전 ‘마지막 기회’ 촉각
한 달 넘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잡히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을이 오기 전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백신과 거리두기’의 실효성이 입증돼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
2021-08-09 박근빈 기자 -
휴일 효과도 없었다… 32일째 네자릿수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 달 넘게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823명을 기록했다.직전일(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2021-08-08 조재범 기자 -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2주 더 연장돼 22일까지 계속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감염 확산의 불길은 여전하다"며 현 거리두기를 22일
2021-08-06 손정은 기자 -
문 대통령 "2025년 백신 5대 강국 도약… 내년 국산 백신 상용화"
문재인 대통령이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하겠다는 것이다.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K-글로벌 백신
2021-08-05 손정은 기자 -
18~49세 백신 예약시 시간당 200만명 접속 가능… 대리예약 불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시간당 200만명까지 예약이 가능해진다. 대리예약이나 동시접속은 제한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와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먹통 사태' 등 오류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
2021-08-05 손정은 기자 -
델타플러스까지 '변이' 공포 확산… 부스터샷 필요한데 국산 백신 언제?
국내서 처음 델타플러스 변이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대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백신 물량 확보가 중요한만큼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빠른 성공도 관건이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곳
2021-08-04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2021-08-04 손정은 기자 -
'델타플러스' 감염 국내 첫 확인… 돌파감염 우려까지 더해져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두 차례 예방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향후 4차 대유행 확산세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3일 중앙방역대책
2021-08-03 손정은 기자 -
화이자·모더나 가격 올린다는데… 국산 mRNA 백신 내년에 나올까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의 가격을 올리면서 한국도 내년 도입 물량부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산 백신 개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가 EU에 공급하는 백신 1회분의 가격을 기존 대비 각각 25%, 10%
2021-08-03 손정은 기자 -
AZ 백신 118만회분 내일 도입… 이달 총 2860만회분 공급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회분이 3일 공급되면서 8월에 총 2860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백신별로는 코백스(COVAX)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
2021-08-02 손정은 기자 -
독감 백신 첫 국가출하승인… 올해 2800만명분 출하 전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처음으로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87만8000명분을 국가출하승인 했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이 유사한 시기에 접종되는 점을 고려해 독감백신이 집중 접종기간(10∼11월)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10월 말
2021-08-02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서 허쥬마·트룩시마 입찰 성공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으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지난해에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개 업체를 선택했던 브라질 연방정부가
2021-08-02 손정은 기자 -
GC녹십자, 日돗토리대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GC녹십자는 일본 돗토리대학교와 'GM1 강글리오시드증(이하 GM1)'의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당 1명
2021-08-02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