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방역·위생관리로 ‘독감 유행’ 감소 입증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독감 규모가 크게 줄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임상예방의학센터 이희영 교수)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비교 분석해 방역과 위생관리 강화가 전염

    2020-10-12 박근빈 기자
  • ‘일감 몰아주기’ 논란 삼성서울병원, ‘병원 특수성’ 반영한 조치 해명

    올해 국정감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였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저격수로 나서 고액 수의계약이 의심되는 외주용역비 지출 문제를 지적했다. 대형병원의 공정거래법 위반까지 거론되는 상황으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삼성서울병원은

    2020-10-12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예방 임상시험 개시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인 3.3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예방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CT-P59의 예방 임상시험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2020-10-12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1단계 전환 첫날 신규확진자 세자릿수 육박…전일比 97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에 1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0시 현재 총 2만470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97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2729명이 퇴원했고

    2020-10-12 송승근 기자
  • 전국 ‘거리두기 1단계’ 하향… 고위험시설 인원 제한 두고 ‘영업 재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일(12일)부터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그간 영업이 금지됐던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재개되지만, 추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보완책도 동시에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

    2020-10-11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일연속 두자릿대…58명↑, 누적 2만4606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50여명 발생하면서 사흘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1일 0시 현재 총 2만4606명(해외유입 337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58명(해외유입 1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격리해

    2020-10-11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사흘째 두자릿수…72명↑, 누적 2만4548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72명 발생하면서 사흘연속 두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0시 현재 총 2만4548명(해외유입 3361명)으로 전일 0시 대비 61명(해외유입 1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신규 격

    2020-10-10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4명…누적 2만4476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두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0시 현재 총 2만4476명(해외유입 3350명)으로 전일 0시 대비 54명이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2569명이 퇴원했고 428

    2020-10-09 송승근 기자
  • [巨與국감]의료계 파업 ‘후폭풍’… 국시 문제 못 풀고 ‘의사 증원’ 분위기 조성

    의사 파업사태가 국정감사에서 후폭풍을 맞고 있다. 주요 대학병원장, 의료원장들이 나서 의사국시 재응시를 호소했지만,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대한의사협회가 극렬하게 반대한 의사 수 증원 문제는 오히려 국감장에서 필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8

    2020-10-08 박근빈 기자
  • 독감 예방접종 재개, 13~18세 13일… 70세 이상 19일부터

    독감 백신 상온노출 문제로 중단됐던 만 13~18세 대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오는 13일부터 재개된다. 만70세 이상 고령자는 19일부터 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청은 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13일 만13~18세 이하 어린이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신성약품 “백신 종이박스 배송, 규정 어긴 것 아냐”

    상온노출 백신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발생시킨 신성약품이 국민께 사과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독감 백신 종이박스 배송은 관리규정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는 “우선 백신 유통문제로 심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삼성서울병원 저격수 고영인, 회계문제 이어 ‘일감 몰아주기’ 지적

    삼성서울병원 저격수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떠올랐다. 수탁연구 회계문제에 이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 연이은 질타로 집중포화를 하고 있다.8일 고영인 의원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동일규모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외주용역비 사용이 과다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정은경 “여전히 역학조사관 부족… 안정적 확보 필수”

    현행법상 인구 10만명 이상인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1명 이상 배치를 의무화하도록 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군·구 134곳 중 73곳에 역학조사관이 배치됐다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교묘해지는 의약품 리베이트… 政 “감시·감독 강화”

    쌍벌제 도입 후 제약사와 의사간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은 많이 줄었지만 변종 수법이 횡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학술대회 기부금과 제품 설명회 등 경제적 이익 제공을 통한

    2020-10-08 박근빈 기자
  • 고개 숙인 병원장들, “심려 끼쳐 송구… 의대생 국시 허락해달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국가고시 응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2020-10-0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