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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국내 4번째 확진, 검체 채취하던 격리병상 의료진

주사침 자상 이후 피부병변 발생 경미한 전신 증상 있으나 전반적 상태는 양호

입력 2022-11-23 09:40 | 수정 2022-11-23 09:40

▲ ⓒ뉴시스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한 의료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저녁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지난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발생한 주사침 자상 이후 고위험접촉자로 분류됐다. 

사고 접수 즉시 원숭이두창 백신(3세대)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나, 주사침 자상 부위에 피부병변이 발생해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고 양성이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환자는 현재 격리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해제 시까지 치료 예정이며 두통 등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방역당국은 “의료진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진료 할 때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근빈 기자 ra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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