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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당국 “4차접종 저조, 휴가 전 백신 접종”

60세 이상서 위중증·사망 집중 현상… 3차 후 4개월 지나면 노바백스도 가능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수 7661명… 1주 전보다 600명 증가

입력 2022-06-30 14:18 | 수정 2022-06-30 14:19

▲ ⓒ연합뉴스

코로나19 감소세가 정체돼 여름 휴가철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고령층 4차 접종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30일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령층을 비롯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차수별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87.8%, 2차 87.0%(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이다.

3차 접종률은 65%로 대상자 대비 75.0%만 접종했으며, 60세 이상이 대상인 4차 접종은 접종률이 31.0%로 대상자 대비 35.1%만 접종을 했다. 특히 4차 접종은 60대와 70대는 각각 접종률이 23.3%, 45.3%로 낮다.

특히 최근 4주(5월22일~6월18일) 위중증 환자의 86%, 사망자의 88%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된 상태로 추가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추진단은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고,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외에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인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밀폐·밀집·밀접한 휴가지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고령·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면 신속히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근빈 기자 ray@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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