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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與국감]신성약품 “백신 종이박스 배송, 규정 어긴 것 아냐”
상온노출 백신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발생시킨 신성약품이 국민께 사과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독감 백신 종이박스 배송은 관리규정 위반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는 “우선 백신 유통문제로 심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삼성서울병원 저격수 고영인, 회계문제 이어 ‘일감 몰아주기’ 지적
삼성서울병원 저격수로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떠올랐다. 수탁연구 회계문제에 이어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 연이은 질타로 집중포화를 하고 있다.8일 고영인 의원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동일규모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외주용역비 사용이 과다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정은경 “여전히 역학조사관 부족… 안정적 확보 필수”
현행법상 인구 10만명 이상인 기초지자체에 역학조사관 1명 이상 배치를 의무화하도록 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군·구 134곳 중 73곳에 역학조사관이 배치됐다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교묘해지는 의약품 리베이트… 政 “감시·감독 강화”
쌍벌제 도입 후 제약사와 의사간 의약품 리베이트 제공은 많이 줄었지만 변종 수법이 횡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학술대회 기부금과 제품 설명회 등 경제적 이익 제공을 통한
2020-10-08 박근빈 기자 -
고개 숙인 병원장들, “심려 끼쳐 송구… 의대생 국시 허락해달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국가고시 응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윤동섭 연세대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2020-10-08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두자릿수 회귀…전일比 69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0시 현재 총 2만442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69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2463명이 퇴원했고 427명이 사망했다.검사
2020-10-08 송승근 기자 -
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진출… 현지 4번째 제품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
2020-10-08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본격화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00명을
2020-10-08 손정은 기자 -
K-방역 '공로 치하'로 끝난 복지위 '맹물 국감'
코로나 시국 속 방역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됐지만, ‘맹물 국감’으로 마무리됐다. 지금은 방역망 가동의 사각지대를 찾아 감염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정상적 의료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회 보건복지위원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백신 유통업체 담합 의혹… 박능후 “면밀한 조사 후 개입”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의약품도매업체들이 단가 인상을 위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면밀한 조사 후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백신 조달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그러나 백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살인해도 의사면허 유지… 政 “국민 정서 따를 것”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의사 면허는 취소되지 않는 것이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국내 의사들은 살인죄와 성범죄 등을 저지르고도 면허가 취소되지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秋아들 주치의, 삼성서울병원 H교수 불출석 ‘공방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수술한 의사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측은 동행명령을 발부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국회모욕죄로 고발하겠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복지위, 여야 모두 부실한 ‘백신 유통 관리’ 집중포화
인코로나 시기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독감 백신 상온 노출’ 문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야의원은 공통적으로 미흡한 백신 관리 문제를 지적했고 방역당국은 이 문제를 두고 재차 사과했다.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대학병원발 수상한 ‘수탁연구’ 회계… ‘산업협력단’ 연구비 적립 논란
주요 대학병원들이 수탁연구과제 수익을 대학산학협력단 회계로 별도 처리해 수익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76개 대학병원 및 대학협력병원의 회계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중 상당수가
2020-10-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주일만에 세자릿수…전일比 114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경기도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대량 발생하면서 일주일만에 세자릿수로 회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 현재 총 2만435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14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020-10-07 송승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