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은미 교수 “방역패스·백신 부작용 경고했는데… 왜곡된 사실관계 억울”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고백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의 백신 접종 홍보모델을 자처하면서도 본인은 그 위험성 때문에 접종을 피했다는 왜곡된 사실관계가 번지고 있어 억울함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

    2022-01-07 박근빈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시설 3배 확대

    한올바이오파마는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3배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상반기 내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완공 후 상업생산에 돌입, 생산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탈모 치료제

    2022-01-07 손정은 기자
  • CJ가 주목한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기업, M&A 통한 경쟁력 확보 활발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시키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제시했다. 앞서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진출이 활발한데 특히 M&A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바

    2022-01-07 손정은 기자
  • 약계 "흑호 기운으로 국민건강·경제성장 기여"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약계가 "임인년 새해 국민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약계는 6일 서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2022년 신년 교례회를 진행했다.약계 신년 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2022-01-06 손정은 기자
  • 당국 "먹는 치료제, 마지막 수단"… 팍스로비드 이달 중순 도입

    방역당국은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이달 중순 국내 도입되지만 이와 상관없이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5일) 한국 화

    2022-01-06 경남희 기자
  • 혼란 속 청소년 방역패스… '집행정지 유지' 여론 확산세

    오는 3월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가 법원의 효력 정지 처분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공산이 크다. 현시점 대체적 여론은 법원의 판단을 준용해 미적용 방침이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다.6일 일부 의료계 관계자와 학부모 단체 등에 따르면 청소년 백신접종 자체의 실효성

    2022-01-06 경남희 기자
  • 이재명표 '탈모 공약' 절차적 공정성 위배… 중증질환자들 '부글부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 공약이 국민건강보험법을 근거로 하는 ‘절차적 공정성’에 위배됐다는 지적이다. 현행 법상 의약품 급여화는 비용 대비 치료 효과부터 건강보험 재정 현황을 아우르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해 독단적 처리가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2022-01-06 박근빈 기자
  • LG화학, 고형암·혈액암 면역항암제 개발 본격화

    LG화학은 미국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Cue Biopharma)가 최근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CUE-102’ 전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CUE-102는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 세포에서 과발현된 WT-

    2022-01-06 손정은 기자
  • 위암 수술 환자 절반은 골다공증… 골밀도검사 '급여기준 개편' 필수

    위암 환자는 위절제술을 받은 뒤 칼슘흡수 기능이 떨어지면서 골다공증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나 현행 골밀도검사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여성은 65세, 남성은 70세 이상으로 정해져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위암센터(위장관

    2022-01-05 박근빈 기자
  • 복지부,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 128명 추가 모집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원, 거점전담병원 등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내과·응급의학과 전공의 최대 128명으로 정해졌다. 202

    2022-01-05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다시 4000명대로… 섣부른 방역완화 조치는 독(毒)

    다소 잠잠하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안정세 접어들었다는 정부 판단과 달리 전문가는 섣부른 안심은 이르다며 주말효과가 제거되는 앞으로 이틀의 지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상황이면 5000명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2022-01-05 경남희 기자
  • 대선공약 급부상 ‘간병비 급여화’… 제도권 진입 가능할까

    문재인 케어에 밀렸던 ‘간병비 급여화’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급부상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 치닫는 속도가 빠른 국내 현실에서 전방위적 지원책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5일 요양병원계에 따르면 한 달 기준 지출되는

    2022-01-05 박근빈 기자
  • 방역패스, 학원‧독서실 적용 불가… 政 "효력정지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

    정부가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효력정지 처분을 내린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기로 했다.서울행정법원이 지난 4일 학원, 독서실 등 방역패스(접종음성증명제) 적용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정부는 즉시 항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2022-01-05 경남희 기자
  • 지난해 국산 신약 4개 쏟아져… 올해 첫 허가 SK바사 코로나 백신 유력

    올해 첫 국산 신약이자 35호 신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에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31호),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32호), 한미약품의 호중구

    2022-01-05 손정은 기자
  • 고대의대, 장내미생물 이용 新 코로나19 경구형 백신 기술개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가 코로나19 항원을 발현하는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경구형 백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차별화해 근육주사가 아닌 경구투여로 손쉽게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장내미생물 ‘살모넬라 균주’를

    2022-01-0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