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권덕철 복지부장관 “오미크론 확산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 탓으로 여전히 코로나19 위기에 봉착했지만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1일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시

    2021-12-31 박근빈 기자
  • 김부겸 “거리두기 2주 연장… 청소년 방역패스 3월부터 적용”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4명, 식당·카페 영업시간 밤 9시로 제한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2021-12-31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6세 사망 신고… 당국 “인과성 확인 후 발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6세 중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신고됐다. 현재까지 10대 중 가장 어린 나이의 사망사례로 방역당국은 인과성 조사 후 발표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30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2

    2021-12-30 박근빈 기자
  • 식약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2종 도입… 내년 정식허가 가능성↑

    내년에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2종이 국내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 쓰이게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유일하다 국내 제품 중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없다. 식약처가 29일 밝힌 '2022년 업무계획'

    2021-12-30 경남희 기자
  • 고령층 4명 중 3명 3차 접종 완료… 12월 집중접종기간 효과 나타나

    방역당국은 12월 한 달을 고령층 3차접종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은 사전 예약 없이 동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3차접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이달 1일 14.7%(193만 명)에서 30일 74.7%(982만

    2021-12-30 경남희 기자
  • 머크社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긴급승인 신중론 '급부상'

    화이자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물량난이 예상되면서 머크앤드컴퍼니(MSD)사의 경구용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승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떨어지는 효과 탓에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30일 본보를 통해 정기석 한림

    2021-12-30 경남희 기자
  • 내년 코로나19 백신 9천만회분 구매… 상반기 K백신 상용화

    정부가 내년도 코로나19 백신을 9000만회분 구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산 백신 선구매 1000만회분도 포함됐다. 상반기에 ‘K백신 상용화’가 목표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은 30일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

    2021-12-30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제약기업 최초 정보보호 분야 '시큐리티 어워즈' 수상

    한미약품은 정보 보호와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 제약기업 최초로 ‘시큐리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혁신적 경영을 통해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기관·회사 등을 공공 부문과 일반·보

    2021-12-30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캐나다 허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개발명: CT-P17)가 캐나다보건부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이번에 획득한 허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

    2021-12-30 손정은 기자
  • 국산 신약 매출 1천억 5품목 예약… HK이노엔 '케이캡' 성장 돋보여

    올해 국산 신약 5개 품목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었던 LG화학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보령제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한미약품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에 더해 올해는 한미

    2021-12-30 손정은 기자
  • GC녹십자헬스케어, 'GC케어'로 사명 변경… IT플랫폼 기업 도약

    GC녹십자헬스케어가 새해부터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T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GC케어는 기존 B2B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 확장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

    2021-12-30 손정은 기자
  • SK도 송도로…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로 시너지 효과 기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송도로 집결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송도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함께 국내 빅3 바이오기업이 모두 송도에 입주하게

    2021-12-29 손정은 기자
  • 위중증 환자 1151명, 또 최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가닥

    위중증 환자 수가 9일 연속 1000명대를 넘었다. 이에 정부는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주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 연장했다. 다만 업종에 따라 미세 조정은 검토될 예정이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2021-12-29 경남희 기자
  • 작년 건강보험 보장률 65.3%… 문케어 목표 달성 ‘역부족’

    지난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65.3%로 나타났다. 현 정부 보건의료정책의 핵심인 문재인 케어를 통해 ‘2022년까지 보장률 70% 달성’을 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지난해 총 진료

    2021-12-29 박근빈 기자
  • 팍스로비드 코로나19 게임체인저? 전문가들 "공급량이 관건"

    정부가 화이자사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인 ‘팍스로이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며 경구용 치료제가 코로나19 유행 국면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단정은 이르다며 ‘공급량이 관건’이라는 입장이다.정부가 28

    2021-12-29 경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