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 6689명…위중증 894명 '역대 최다'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89명을 기록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역대 가장 많은 894명에 달했

    2021-12-12 성재용 기자
  • 당국, OECD 국가 중 백신 피해보상 인정 '최고 수준'… 위로금 '상향 조정'

    방역당국이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보상 인정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최고 수준이며, 내년부터 인과성 불충분 사망자의 위로금이 5000만원으로 오른다고 밝혔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OECD 3

    2021-12-10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변이 국내 감염자 3명 늘어 총 63명… 3명 모두 외국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3명 늘어 총 누적 63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감염자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러시아 2명‧카자흐스탄 1명이다

    2021-12-10 경남희 기자
  • GC셀, 줄기세포치료제 건선 환자 대상 임상 투약 본격화

    지씨셀은 차세대 항염증 기능강화 줄기세포치료제 'CT303'의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CT303은 건강한 공여자의 편도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의 항염증 기능을 극대화해, 환자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건선 증상 개

    2021-12-10 손정은 기자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전용 오송공장 준공

    종근당바이오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2021-12-10 손정은 기자
  • 政 “코로나19 현 상황 지속되면 다음 주 특단조치 염두”

    정부가 다음 주 사적모임 규제강화 또는 다중이용이설 운영 제한 등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 발동을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지금 7천명대다. 더 꺾이지 않고 확산세가 추가된다면 다

    2021-12-10 박근빈 기자
  • 추가접종 3개월로 단축… 코로나 병상 1899개 확보 행정명령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18세 이상 성인의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는 조치를 내놓았다. 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해 전국에 약 1900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0일

    2021-12-10 경남희 기자
  • 청소년 백신접종 강요 '대국민 협박'에 불과… '이익–위험' 분석이 먼저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은 권고 수준이었지만 내년 2월 12세 이상 방역패스 적용 등 압박이 가해지면서 사실상 의무화로 바뀌었다. 확산세를 꺾기 어려운 상황에서 꺼낸 정부의 대책인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성인과 달리 소아청소년은 확진 후에도 무증상인 경

    2021-12-10 박근빈 기자
  • 政,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다. 연일 확산세를 꺾지 못하자 특단의 대책의 꺼낸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발 빠른 백신 접종을 위해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 접종 후에 3개월이 지나면 누

    2021-12-10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얀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논의 중단"

    GC녹십자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관련 논의를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GC녹십자는 "당사와 존슨앤드존슨사는 금일자로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얀센은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다.지난 8월부터 업계에서는 GC녹십자가 얀

    2021-12-09 손정은 기자
  • 여한솔 전공의협의회장 “병상 포화 ‘아수라장’… 보건당국의 방치 탓”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일선 의료현장은 아수라장인데 보건당국이 무책임한 방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총제적 지침의 부재를 문제 삼았다. 이날

    2021-12-09 박근빈 기자
  • 청소년 백신 패스 반발에도… 당국, 연일 '접종 편익' 강조

    내년 2월 시행이 예고된 청소년 백신패스와 관련 반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국은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청소년(12~17세)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

    2021-12-09 경남희 기자
  • 심평원, 무증상·경증환자 '재택치료' 필수… 외국 대비 '세밀한 구성' 강점

    전 세계적으로 무증상자와 경증환자 대상으로 ‘재택치료’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입원율로 인한 ‘의료 붕괴’를 억제하기 위한 유일한 대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재택치료 체계는 선진국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21-12-09 박근빈 기자
  • [인터뷰] 이형민 응급의학의사회장 "확진자 폭증에 응급실 붕괴 임박… 대책 시급"

    응급실은 몸살을 앓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연일 급증하는 확진자로 인해 한계치를 넘긴지 오래고 본연의 기능도 상실했다. 이제 응급의료체계의 붕괴를 염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초가 급한 심폐소생술 환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재택치료

    2021-12-09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확진자 22명 늘어 총 60명… 인천 교회발(發) 5차 감염까지 발생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누적 60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신규 확진자 22명 중 해외유입은 6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모잠비크 2명,

    2021-12-09 경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