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장기요양기관 1530곳’ 대상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급여비용 가산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제공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도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장기요양 서비스 모니터링은 급여비용 가산 받은 기관을 방문해 모니터링 매뉴얼(지표)에

    2020-06-08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38명↑…누적 1만1814명

    코로나19(우한폐렴) 신규확진자가 주말을 지나며 다소 줄어들었다. 6일 51명, 7일 57명 등 이틀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월드에 간 고3 여고생이 확진자로 밝혀지는 등 지역집단감염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

    2020-06-08 송승근 기자
  • 고대안암병원 “심방세동, 당뇨 앓는 젊은 층도 발병 위험”

    심방세동은 나이가 많고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주로 발병한다고 보는 시각이 있었다. 때문에 젊은 나이대의 환자는 대부분 유전성이나 가족력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고려

    2020-06-08 박근빈 기자
  • 강남세브란스·단국대병원·부산대병원 등 8곳, '마취 평가서' 2등급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8곳이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지 못했다. 타 종합병원 대비 엄격한 관리체계가 형성됐어야 했는데 오명을 얻게 된 것이다.최근 본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1차 마취 적정성평가를 살펴본 결과, 전체 평가대상인 344곳(상급종합병

    2020-06-08 박근빈 기자
  • 격리치료 확진자 다시 1000명 육박… 위태로운 ‘K방역’

    국내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안정적인 치료체계 가동을 위한 ‘격리치료 환자 1000명 이하’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2020-06-07 박근빈 기자
  • 政, 대형병원서 경증환자 보면 불이익… ‘중증환자’ 위주 전달체계 형성

    상급종합병원이 경증환자를 진료하면 의료수가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경증환자가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으면 진료비의 100%를 부담하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전달

    2020-06-05 박근빈 기자
  • 국립보건연구원, 다시 질병관리청 소속으로 바뀌나… “최종안은 부처협의”

    질병관리본부의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을 보건복지부로 옮기는 조직 개편안이 재검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 이관 여부에 대해 추가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안다. 일

    2020-06-05 박근빈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은 5일 원내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 내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발생 시 행정 경계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병상

    2020-06-05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 방문 ‘일부 폐쇄’

    빅5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A씨(69세, 남성)는 전날 강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7시께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했다.서울아산병원이 보건소로부터

    2020-06-05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39명↑…누적 1만1668명

    소규모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신규확진자가 3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0시 현재 총 1만166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39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소규모 교회에서의 지역감

    2020-06-05 송승근 기자
  • 시행 한 달째 생활방역 ‘실패론 급부상’… 코로나19 전파력 ‘2.4배’ 증가

    지난 5월 6일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지 한달이 된 시점, 코로나19 관련 완화된 방역망 가동은 집단감염을 가속화시켰다. 이태원 클럽, 쿠팡 부천물류센터, 인천 개척교회, 다단계업체 리치웨이 등 연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꺼지지 않는 가운데 고강

    2020-06-05 박근빈 기자
  • 병원협회 “비대면 진료 추진, 원칙적으로 찬성”

    대한병원협회가 비대면 진료 제도 도입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기본입장을 밝혔다.4일 병원협회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 수용에 대한 기본 입장을 채택했다.병협 측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화상기술 등 ICT를 활용한 정

    2020-06-04 박근빈 기자
  • 다단계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발(發) 코로나 확산… 최소 12명 확진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인천 개척교회에 이어 이번엔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세에 놓였다. 4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발표 등을 종합하면 리치웨이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2명이다. 이 업체는 관악

    2020-06-04 박근빈 기자
  • SIDEX 조직위, “초고강도 방역으로 ‘안전한 학술대회’ 약속”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0)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은데, SIDEX 2020의 경우는

    2020-06-04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착수

    서울대병원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4일 코로나19 백신 국내임상시험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9~50세 건강한 성인 40명에게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

    2020-06-0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