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 대웅 파트너사 에볼루스 최대주주 올라… 美 진출 향방은?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공교롭게도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으로부터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신경독소 후보 제품) 관련 기술권리를 반환받은 시점이다.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향후 미국진출에서 에볼루스를 어떻게 활용할지 관심이 쏠린다.9

    2021-09-09 손정은 기자
  • 루마니아서 화이자·모더나 150만3000회분 도입 완료

    정부가 루마니아와 협력해 확보한 코로나19 mRNA 백신 150만3000회분 전량이 국내에 들어왔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루마니아 정부가 제공한 화이자 백신 52만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회분을 실은 수송기가 이날 오후 2시 37분께 DB2007 항

    2021-09-08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노쇠 예방 프로그램 도입 ‘생존율 상승’

    노쇠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아니라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진 상태로 노인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데, 노쇠 예방 프로그램이 노년층의 생존 기간까지 늘릴 수 있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팀은 강원도 평창군

    2021-09-08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 국내 최초 ‘안과 유전자치료제’ 투여 성공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안과 분야 세계 유일 유전자 치료제인 노타비스사(社) 럭스터나(Luxturna)의 수술적 투여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안과 김상진 교수팀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레버선천흑암시 환자에게 유전자치료제인 럭

    2021-09-08 박근빈 기자
  • 政, ‘위험’ 경고음 울리면서도 ‘위드 코로나’ 11월 검토

    정부가 수도권 확산세가 거센 현 상황을 두고 경고음을 울리면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11월부터 검토한다는 방침을 유지했다. 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이날 신규확진자 2050명 중 수도권에서 1476명을 차지하는 등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2021-09-08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 애브비로부터 신경독소 후보 제품 권리 반환

    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과 체결한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됐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8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애브비로부터 받은 마일스톤 일체를 반환하지 않으며, 애브비가 진행한 모

    2021-09-08 손정은 기자
  • 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 등록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특허청으로부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성을 입증받았다. 미국, 일본, 중국에 이은 성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2021-09-08 손정은 기자
  • 무증상 ‘무용지물’ 신속항원검사… 醫 “제한적 조건 외 사용 철회”

    신속항원검사키트 오남용 문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됐다. 현 상황에선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에 제한적 조건을 제외하곤 일반 국민의 사용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이다.무증상자 대상 검사 민감도는 현격히 떨어져 위양성, 위음성 문제가

    2021-09-08 박근빈 기자
  • 코로나 백신 효과 16∼18세 98.4%·19∼24세 92.4%

    고등학생과 대학생 연령층에서 코로나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90% 이상으로 높게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16∼18세와 19∼24세 연령군의 코로나19 백신 감염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감염 예방 효과는

    2021-09-07 박근빈 기자
  • 정은경 “위드 코로나, 10월 말 검토”… 백신 접종률 근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현 방역체계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했다. 정은경 청장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제쯤 워드 코로나 적용을 예상할 수 있냐“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1

    2021-09-07 박근빈 기자
  • 동국제약, 헬스케어 브랜드·유통채널 다양화… 차별화 키운다

    동국제약이 헬스케어부문 브랜드 론칭 및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 8월부터 진에어 기내에 자사 건강기능식품과 생활건강제품을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메이올웨이즈' 브랜드의 건강기능식품 10종을 비

    2021-09-07 손정은 기자
  • 靑-政 엇갈린 방역 메시지… 기준 없는 ‘위드 코로나’ 헛된 기대감

    청와대가 방역 완화의 기대감을 드러낸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정부는 방역 긴장감이 유지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명확한 컨트롤타워가 없어 상반된 대국민 메시지가 혼용되는 K방역의 실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데 방향성은 ‘위드 코로나

    2021-09-07 박근빈 기자
  • 모더나 255.2만회분 도착… 여전히 ‘약속된 물량’ 부족

    모더나 백신의 원활한 공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정부는 대표단까지 파견해 항의했고 지난 5일까지 701만회분을 받기로 했지만, 이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KE0256 항공편

    2021-09-06 박근빈 기자
  • 백신 오접종 국내 총 1386건… 유효기간 문제 ‘도마 위’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국내 사례가 총 1300여건 보고됐는데 유효기간을 지키지 못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당국은 경고문 부착, 전수 점검 등 대응에 나섰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시행된 1차·2

    2021-09-06 박근빈 기자
  • 9월 보건의료계 ‘전쟁통’… 의사 증원 논란 이어 ‘전문간호사’ 마찰

    지난 2일 새벽 보건복지부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보건의료 근간을 아우르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며 간호사 등 파업은 막았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의사를 제외한 채 ‘의사 증원’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

    2021-09-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