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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신약 32개 개발비용 18.5조… 민간투자 활성화 필요
2030년까지 국내에서 32개의 신약이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18조5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가 지속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었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의약품 공급 및 구매체계 개선연구’를 실시했다.&
2020-01-07 박근빈 기자 -
산정특례 희귀질환 91개 추가 '의료 접근성' 향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성인발병 스틸병 등 91개 질환이 추가돼 해당질환 환자 약 4700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관측
2020-01-07 박근빈 기자 -
[2020 기획] 주가 급등락 반복됐던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성공가능성 과연?
2019년은 바이오업계에 인보사 사태, 에이치엘비 쇼크, 신라젠 쇼크, 헬릭스미스 쇼크 등이 이어지는 등 악재가 잇달아 터진 한 해였다. 2019년에 유독 악재가 많았던 만큼, 2020년에는 K-바이오가 악재를 털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뉴데일리는
2020-01-06 김새미 기자 -
한미약품 신약들 美 상용화 결실 눈앞… 자체 플랫폼 기술 반영
한미약품의 신약들이 미국에서 허가를 앞두고 있어 상용화 시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예상된다.한미약품은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롤론티스
2020-01-06 손정은 기자 -
길병원, 환자 폐쇄감 최소화한 MRI 도입
가천대 길병원이 폐쇄공포증과 불안감을 최소화한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T)’를 추가로 도입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6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T는 첨단 기술로 성능은 향상시
2020-01-06 박근빈 기자 -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서 스마트워치 활용 ‘효율적’
스마트워치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심폐소생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6일 중앙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안미숙 간호사가 ‘실시간 심폐소생술 피드백 장치로서 스마트기기 사용이 심폐소생술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2020-01-06 박근빈 기자 -
아산병원, “폐암 수술 10명 중 7명 완치 가능”
폐암은 국내 암 환자 중 여섯 번째로 많은데 5년 생존율이 30%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가 어렵다. 하지만 수술 기법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등 고성능 검사 장비로 조기 진단율이 상승하면서
2020-01-06 박근빈 기자 -
中 메보그룹, 한국지사 설립 ‘1천만 달러’ 공격적 투자 결정
화상창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중국계 기업 메보그룹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1000만 달러 투자를 통해 양국의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6일 메보그룹은 서울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사업계획 및 한국투자 계획을 공개했다.메보그룹은 현재 약 70개국가에
2020-01-06 박근빈 기자 -
[2020 기획] 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내세운 신약개발 전초기지로 전환
지난 수십년간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국내 병원계의 움직임은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대형병원이나 수도권 쏠림현상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는 시점, 이제 각자의 영역에서 단단한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기를 거치며 의료
2020-01-04 박근빈 기자 -
[2020 기획]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사태' 법적 공방 지속… 유일한 희망은 美 임상 재개
2019년은 바이오업계에 인보사 사태, 에이치엘비 쇼크, 신라젠 쇼크, 헬릭스미스 쇼크 등이 이어지는 등 악재가 잇달아 터진 한 해였다. 2019년에 유독 악재가 많았던 만큼, 2020년에는 K-바이오가 악재를 털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뉴데일리는
2020-01-03 김새미 기자 -
의료계 “문케어 부작용 대응체계 구축하라”
의료계가 안정적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교례회를 열고 의료계 각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양 단체는 문재인 케어 등 일방통행식 제도
2020-01-03 박근빈 기자 -
연세대 등 의과대학 10곳 ‘2019 평가인증’ 모두 통과
2019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통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6년 인증’, 계명, 고신, 순천향, 아주, 연세원주, 영남, 울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이 ‘4년 인증’,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이 ‘2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은 2019년
2020-01-03 박근빈 기자 -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한의학 중심 통합의학 실현
“한의사와 한의학을 중심으로 통합의학 실현에 앞장서겠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은 지난 2일 프레스센터에서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대한한의사협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20년 전 의사규칙 제정 관련 얘기가 화제
2020-01-03 박근빈 기자 -
대웅제약,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에 이창재 본부장 선임
대웅제약은 이창재 본부장을,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본부장을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특히 이창재 부사장은 40대 젊은 리더로 발탁돼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웅제약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마케팅본부와 ETC(전문의약품) 본부를 이끌어오던 이창
2020-01-03 김새미 기자 -
[2020 기획] '외상센터·빅데이터' 갖춘 아주대의료원
지난 수십년간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국내 병원계의 움직임은 선진화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대형병원이나 수도권 쏠림현상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는 시점, 이제 각자의 영역에서 단단한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기를 거치며 의료
2020-01-02 박근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