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 '16.9조' 국회 통과…소상공인 332만명에 300만원 지급

    여야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16조9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이날 추경 세부내용을 두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히는 등 진통을 거듭했지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안을 민주당이 일부

    2022-02-21 이희정 기자
  • 2월1일~20일 수출 13% 증가했지만…무역적자 17억달러

    2월1일부터 20일까지 수출과 수입금액보다 전년보다 13% 가량 증가했지만 에너지 대란으로 무역수지가 17억달러 가량 적자가 났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43억달러, 수입은 36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3.1%

    2022-02-21 이희정 기자
  • 경찰, ‘2500억원대 피해’ 디스커버리 수사 확대...관리급 인사 추가 입건

    투자자들에게 2500억 원대 피해를 입힌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장 대표를 입건하

    2022-02-21 박아름 기자
  • 가정용 워킹머신, 가격·성능 '천차만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할수 있는 가정용 워킹머신의 판매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품가격이 성능과 꼭 비례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1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워킹머신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운동량 표시 정확성‧

    2022-02-21 이희정 기자
  • 재작년 임금근로자 평균월급 320만원…전년比 11만원 늘어

    2020년 근로자들의 월 평균소득은 320만원으로 이중 금융·보험업 종사자의 평균소득이 6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근로자중 월급이 가장 적은 근로자는 숙박음식업 종사자로 평균 163만원에 불과했다. 통계청이 21일 공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2022-02-21 이희정 기자
  • 국세청, 올 세무사 최소합격인원 700명 결정

    국세청은 2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제59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 선발 기준은 제1차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해 각 과목의 점

    2022-02-21 이희정 기자
  • 에듀월 모든시험 '합격자수 1위'는 부당광고…공정위, 과징금 2.8억 부과

    '합격자수 1위' 광고로 유명한 에듀윌이 부당광고를 한 행위로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에듀윌이 모든 분야, 모든 연도의 시험에서 합격자수 1위인 것처럼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하기로

    2022-02-20 이희정 기자
  • 남동발전, 2050년 사용전력 재생에너지로 대체...LG화학과 업무협약'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LG화학과 함께 RE100 달성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2022-02-20 이희정 기자
  • G20 경제 수장들, 코로나 팬데믹 대응 '14개 의제' 합의

    한국 등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1차 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충격 대응에 대한 합의사항을 도출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19일 오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1차 회의결과가 담긴 공동성명을 발

    2022-02-20 편집국
  • 코로나 탓 재정적자 100조 돌파… 국가채무 240조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나라 살림 적자 폭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적자의 결과로 나타나는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240조원이 불었다.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만 고려해도 올해 70조원 상당의 재정적자, 100조원 이상의 국가채무 증가가 추가로 예고됐다.

    2022-02-20 성재용 기자
  • 퍼주기엔 레임덕 없네… 與, 새벽 4분만에 꽃샘추경안 '뚝딱'

    19일 새벽 3·9대선을 18일 남긴 시점에 여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꽃샘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단독으로 기습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에 2조원 플러스알파(+α)로 본회의 수정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져 최종 추경 규모는 17조~18조원에 달할 전망

    2022-02-19 임정환 기자
  • 정부 "대외 불확실성 확대…오미크론에 내수도 우려"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대내외 여건이 모두 녹록지 않다는 평가를 내놨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상승),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한다고 진단했다. 국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2022-02-18 임정환 기자
  • [궁금한 稅상]연금받게된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세금 얼마나 낼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지만, 의외로 세금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축의금을 받으면 세금을 내야 하는지, 주민세는 왜 지역마다 다른지 등 어디에 물어볼 지 모를 세금 문제에 대해 뉴데일리가 '궁금한 稅(세)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답하려 한다. [

    2022-02-18 이희정 기자
  • 씀씀이↑·곳간↓…나랏빚 아니면 증세 불가피

    나랏돈 씀씀이가 커지면서 차기 정부가 들어서도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돼 증세 논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올해 608조원에 달하는 슈퍼 본예산은 63%가 차기 정부 출범 한달 남짓 만에 소진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2022-02-18 임정환 기자
  • 조성욱 공정위장 "플랫폼 성장, 소비자 권익 침해 측면 있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플랫폼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드림플러스에서 소비자이슈 공모전 참가자 및 대학생 소비자운동 활동가들과 간담

    2022-02-17 이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