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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국민이 공감해야 진짜 회복 … '민생안정 지원단' 신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민생경제 회복에 정책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범부처 '민생안정 지원단'을 신설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국민의 관점에서 밀착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
2024-05-01 임준환 기자 -
정부,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 외국인력 도입 시범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1일 발표했다.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았다. 하
2024-05-01 김보라 기자 -
남편 출산휴가 한달로 확대 … '부동산 연금화 촉진세제' 도입
정부가 취업준비생을 위해 범부처 취업 정보·컨설팅을 제공하는 '올케어 플랫폼'을 구축한다.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늘리고 남편의 출산휴가는 한 달 수준인 20근무일로 2배 확대한다.자산 증식을 위한 절세 상품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활성화
2024-05-01 한종수 기자 -
"농수산물 유통비용 10% 절감" … 고물가 원인인 농수산물 유통경로 손본다
정부가 도매시장 내 경쟁을 유도하고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유통비용 10% 절감을 목표로 농수산물 유통경로를 개선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과 과다한 유통마진이 최근 농수산물
2024-05-01 유동선 기자 -
의대증원 1500명 이상 쐐기 … 국립대 8곳 증원분 50%만 모집
의과대학 증원을 배정받은 전국 32곳 대학 대부분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사실상 확정했다.증원받은 정원은 국립대 9곳 중 8곳이 50%만 모집하기로 했으며 사립대는 12곳이 증원분을 100% 반영했다. 내년도 의대 입시에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1500명
2024-04-30 김성웅 기자 -
S&P, 韓 신용등급 'AA' 유지 … 2027년 1인당 GDP 4.3만불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등급인 'AA'로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단기 국가신용등급도 기존의 'A-1+'을 유지했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S&P가 한국의 신용등
2024-04-30 한종수 기자 -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가톨릭대학교 원종철 총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가톨릭대가 30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와 '안녕' 이라는 의미
2024-04-30 김성웅 기자 -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폭 9개월 째 둔화
지난 3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199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7000명 증가했지만 9개월째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3월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1993
2024-04-30 유동선 기자 -
文정부 때 많이 뽑아서… 공기업 신규채용 '뚝' 쌓인 빚더미 709조원
작년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5000명 줄어들며 감소세가 지속됐다. 부채는 38조원이나 늘어 부채비율은 183%로 상승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다.30일 기획재정부는 327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알리오 홈페이지(www.alio.go.kr)에 공시하며
2024-04-30 임준환 기자 -
대구사이버대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 4기 발대식 개최
대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과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는 지난 29일 선발한 29명 신입 단원들과 실시간 화상 채팅(zoom)을 통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발대식에서 신입 단원들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봉사를 통한 교육자의 의
2024-04-30 김성웅 기자 -
건보료 체납해도 보험혜택 받는 취약계층 확대 … 보험료 분할납부 횟수도 조정
앞으로 연간 소득 336만원 미만, 재산 45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은 건강보험료 체납에도 보험급여가 제공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공단은 6회 이상 월 보험료를 체납한 가입자
2024-04-30 김성웅 기자 -
작년 하반기 출생 미신고 아동 45명 중 6명 사망 … 12명 생사 불투명
지난해 하반기에 태어난 출생미신고 아동 45명의 소재를 파악한 결과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생존이 확인된 인원은 26명, 경찰이 수사 중인 인원은 12명, 의료기관 오류로 잘못 신고된 인원이 1명이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12월 출생아 중 예방접종 통합관리시
2024-04-30 김성웅 기자 -
소득 양극화 여전 …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70% 수준
지난해 국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임금 격차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 70%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30일 '2023년 6월 기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
2024-04-30 유동선 기자 -
산재사망 줄었다 … 근로자 1만명당 0.3대 진입, 통계 작성 후 처음
산재보험 가입 대상자 1만명 가운데 사고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사고사망만인율이 지난해 0.39‱로 나타났다.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0.3대에 진입했다.고용노동부는 30일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사고사망자는 812명으로
2024-04-30 유동선 기자 -
빚더미 앉은 한전,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창사 이래 역대 최악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6월15일 희망퇴직을 시행한다.30일 한전에 따르면 입사 4년차(근속연수 3년)의 비교적 저연차 직원도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 희망퇴직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대상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2024-04-30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