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매달 400만명 '1조4000억원' 지급 받아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이 성숙함에 따라 수급자와 수급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2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398만3000명이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등 국민연금으로 매달 1조4000억원을 지급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

    2016-06-28 뉴데일리편집국
  • 최저임금 협상 올해도 난항...내년도 인상안 타결 법정기한 넘겨

    노동계와 경영계의 격렬한 대립각으로 인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 고용부 장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받은 날(3월30일)로부터 90일 이내인 이날(6월28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2016-06-28 뉴데일리편집국
  • 獨佛伊 정상 "英 탈퇴서 제출 전 협상은 없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 3개국 정상이 브렉시트 관련 영국의 탈퇴 신청서 제출 전까지 어떠한 협상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정상은 리스본 조약 50조에 따라 영국이 유럽연합(EU)에 탈퇴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2016-06-28 뉴데일리편집국
  • 부채 및 채무 감축 성과...인천發 KTX 사업 확정

    부채 감축에 팔 걷은 인천시… 유정복 시장 "2년간 2조 감축, 3조 더 줄일 것"

    “일요일보다 금요일에 눈을 떴을 때 더욱 설레는 것처럼, 내일의 희망이 오늘의 행복이 되도록 인천의 도약을 이끌겠습니다.”다음달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 부채 2조원 감축, 인천發 KTX 시대 도래 등을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꼽으면서,

    2016-06-27 양원석
  • 세월호 선수 들기 또 연기… 현지 기상악화로 내달 11일로 미뤄

    세월호 선수(이물) 들어 올리기가 현지 기상 조건이 안 좋을 것으로 예상돼 2주쯤 또다시 연기됐다.2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기상 상황으로 말미암아 28일로 연기됐던 세월호 선수 들기가 현지 기상 예보가 좋지 않아 다시 한 번 순연됐다. 유속이 느려지는 다음번 소조기는

    2016-06-27 임정환
  • SH공사 ' Sh' 선점에 속앓이

    'Sh'는 없다 …자기 브랜드도 못챙기는 수협은행

    수협은행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Sh'가 사장되고 있다. 수협은행 이름과는 별도로 고객과 소통하겠다며 만든 영문 브랜드가 그들만의 브랜드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수협은행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Sh를 찾아보면 서울

    2016-06-27 임정환
  • '농업생산+제조·가공+서비스 융복합'

    ‘따복미래농장’ 2018년까지 만든다 … 남경필式 공유경제 시험대

    생산, 제조·가공, 체험학습 시설까지 갖춘 ‘따복미래농장’ 사업이 첫 발을 뗀다. 경기도는 27일, 따복미래농장 사업에 참여할 시군과 민간기업 컨소시엄을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부지와 세부 사업 내용을 확정한 뒤, 201

    2016-06-27 양원석
  • SKT, 스마트홈 확장 잰걸음…"동문건설 아파트 4567세대 설치"

    SK텔레콤이 동문건설과 7월 분양 예정인 평택지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4567세대 대상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맘시티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홈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2016-06-27 전상현
  • 저금리 갈 곳 잃은 여유자금 몰렸다

    '짧게 더 짧게'…1년미만 정기예금 잔액 사상최대

    저금리의 장기화로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시중 여유자금이 안전하면서도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다.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만기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말잔 기준)은 4월 말 현재 199조4830억원으로 3월보다 0.4% 증가했다.이 금액은 역대

    2016-06-27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세계 선박 97% 통행 가능…세계 물류변화 판도 예고

    파나마 운하 102년만에 확장 개통…"세계를 하나로 잇는 통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지름길 파나마 새 운하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6일(현지시간) 개통했다. 파나마 정부는 이날 칠레, 대만 등 12개국 정상을 포함한 68개국 정부 대표, 초청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운하의 태평양 쪽 관문인 코콜리 갑문

    2016-06-27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역량 입증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시스템 문제 지적

    신격호 '지분 황금분할'이 롯데 형제간 '무한싸움' 자초

    신격호 총괄회장의 '역량 입증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시스템이 두 형제의 경영권 분쟁 불씨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롯데그룹 고위관계자들은 지난해 7월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간에 경영권 다툼이 본격적으로 불붙자 한·일 롯데

    2016-06-27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브렉시트 파장 최소화 위한 협상 서막

    '도미노 탈퇴' 우려 속 EU 오늘부터 브렉시트 후속대책 논의

    EU 지도자들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에 따른 후속대책 논의에 나선다. EU 회원국들의 '도미노 탈퇴'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긴장속에 대책 회의가 개최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논의에는 EU 지도자 및 회원국 대표뿐만 아니라 미국의 존 케리

    2016-06-27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설자리 잃은 '알뜰폰'..."한계 봉착 속 상한제 폐지 움직임에 한숨만"

    정부의 지원금 상한제 폐지 움직임에 알뜰폰 업계가 그야말로 울상이다. 단통법 시행 후 이통사의 지원금이 법적으로 통제받으며 가격 경쟁력 있는 알뜰폰에 가입자가 싱대적으로 몰렸지만, 지원금 상한제 폐지로 가입자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특히 알뜰폰이 통신 시장

    2016-06-26 전상현
  • 추경편성 탄력받나, 금리인하 가능성도 커져

    [브렉시트 후폭풍]③한국경제 '불똥' 영향과 대비책은?

    [브렉시트 후폭풍]③한국경제 '불똥', 영향과 대비책은?

    2016-06-26 류용환
  • 국제신평사 영국 경제 악영향 전망

    브렉시트, 세계 증시에 직격탄… 하루만에 2440조원 증발

     지난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하루에만 전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2조800억 달러(약 2440조원)가 증발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이날 일제히 3∼4%의 급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2016-06-25 남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