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대형 시중은행 'LTV 담합' 적발 … 2700억원대 과징금 부과

    4대 대형 시중은행들이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를 서로 공유하는 등 담합한 행위로 27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대해 과징금 총 272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정위는 이들 4개 시중

    2026-01-21 전성무 기자
  • 알테오젠, 기대 못미친 '키트루다SC' 2% 로열티 … 경쟁사 보다도 낮아

    지난해 키트루다 SC(피하주사) 제형이 상업화되면서 알테오젠이 받게되는 판매 로열티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실제 계약은 시장 예상 보다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머크(MSD)는 3분기 공시를 통해 키트루다 SC제형 판매에 대해 2%의

    2026-01-21 조희연 기자
  • "위험 더 지고, 이자 덜 받으라" … 저축은행, 중저신용 대출에 걸린 '이중 압박'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을 향해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확대를 주문하면서 업권 전반에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신용위험에 비해 높다는 인식 아래 금리 부담 완화와 대출 확대 요구가 동시에 제기되자, 업계에서는 "리스크는 더 떠안고 가격은 더 낮추라는

    2026-01-21 박정연 기자
  • 역대급 한파에 택배기사 ‘꽁꽁’ … 택배업계, 혹한기 안전관리 ‘비상’

    전국에 역대급 한파가 불어닥치며 택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을 지나며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혹한기 대응과 방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

    2026-01-21 이보현 기자
  • 컴투스, 야구게임 누적 매출 1조 돌파 … “글로벌 롱런 성과 이어간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야구 게임 통합 매출이 누적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컴투스는 2008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 야구 게임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2015년 ‘컴투스프로야구’ 3D 버전 출시를 기점

    2026-01-21 강필성 기자
  • [르포] '언덕배기' 관악구도 없어 못 판다 … "25평이하 자취 감춘지 오래"

    "사겠다는 전화는 계속 걸려오는데 팔 매물이 없어요. 내놓는 족족 다 팔리니깐. 특히 25평이하부터는 물건이 아예 자취를 감췄어요."(서울 관악구 봉천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서울 관악구 대장단지인 봉천동 '관악드림타운'과 주변 단지를 중심으로 연일 신고가 거래가 쏟아

    2026-01-21 홍원표 기자
  • 농협 공화국, 통제 밖의 왕국

    '적자 유통공룡' 뒤에 숨은 임직원 모럴해저드

    농협은 법적 지위로는 '협동조합'이지만, 현실에서는 금융·유통·보험·언론을 아우르는 거대 복합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정점으로 한 이 구조는 수십 년간 '농민을 위한 조직'이라는 명분 아래 성장해 왔지만, 최근 드러난 각종 비리와 사고는 그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적자

    2026-01-21 신희강 기자
  • 정은경 복지장관 "올해 돌봄통합 본격화 … 사회복지계 소통 약속"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 대표들과의 소통을 약속했다.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 인사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17개 시·도 사회복지

    2026-01-21 임준환 기자
  • 자율주행車 실증도시에 '광주' 선정 … 뒤처진 국제경쟁력 돌파할까

    광주광역시 전역이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공간으로 선정됐다.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의 무대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진 한국 자율주행 산업의 반격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토교통부는 21일 '자율주

    2026-01-21 임준환 기자
  • 박정환의 이건이래

    신개념 리모델링? … 그래서 외관 인테리어랑 뭐가 다르죠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도시정비 시장에 때아닌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수익성 부족으로 외면받았던 리모델링이 최근 갑작스럽게 활기를 띠는 것은 건설사들의 새먹거리 확보 경쟁에 불이 붙은 까닭이다. 업계 1·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잇따라 '

    2026-01-21 박정환 기자
  • 제약사, '자사주 소각 의무' 임박에 맞교환-상여금 등 '꼼수' 횡행

    자기주식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이 임박하면서 상장기업들의 자사주 처분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도 '자사주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직원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명분 삼아 이해관계가 맞는 기업과 자사주를 맞교환하는 등 재무

    2026-01-21 성재용 기자
  • 이슈메이커

    스타에 이어 LOL까지 … ‘e스포츠’ 경영 확대하는 조현민 ㈜한진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이 e스포츠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 사장이 과거 대한항공, 진에어 시절에 이어 한진에서도 e스포츠를 통해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들어 e스포츠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6-01-21 김재홍 기자
  • "120조 미국 투자해야" 노무라의 경고 … 너도나도 흔드는 K-반도체

    미국의 반도체 관세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본계 노무라증권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2030년까지 최대 120조원을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K-반도체의 투자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업계는 과도한 가정에 기반한 ‘최악의 시나리오

    2026-01-21 이나리 기자
  • 李대통령 또 생리대 가격 직격 … 구조 진단 없이 '무상 공급' 카드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 문제를 다시 꺼내 들며 정부가 직접 생리대를 제작해 무상 공급하는 방안까지 언급했다. 생리대 가격 부담이라는 문제 제기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원가와 유통, 안전 기준 등 가격 형성의 복합적 구조에 대한 진단 없이 국가 개입과 무상 공급

    2026-01-21 김보라 기자
  • 소비 양극화

    명품·초저가만 웃는다 … 소비 격차 심화

    백화점이나 마트, 다이소 등 유통업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양극화가 점점 커지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여파로 지갑을 여는 계층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소비여력이 되는 고객들은 명품을 소비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따지는 이른바 소비 양

    2026-01-21 남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