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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의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수자원공사는 '감축·적응산업'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2025-02-27 김성웅 기자 -
교통안전공단, 내년까지 새 컨테이너 수송열차 승인검사 … "안전한 철도운행 조성"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안전한 철도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신규 컨테이너 수송용 화물 열차 300칸에 대한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를 실시한다.27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철도차량 형식승인검사는 철도차량의 제품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철도차량 설계와 제작자
2025-02-27 임준환 기자 -
"건설 추락사고 年10% 감축" … 사망사고 기업 명단 다시 공개한다
정부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을 웃도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각종 지원과 함께 2023년 4분기 이후 중단된 사망사고 건설사 명단 재공개에도 나선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27일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락사고가 잦은
2025-02-27 임준환 기자 -
"학대하면 반려동물 못 키운다" … 동물병원·호텔에 맡기고 안 찾아가도 '동물유기'
동물 학대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동물을 기르지 못하게 하는 '사육금지제도'가 도입되고 동물 학대 범죄에 다한 양형기준이 마련된다. 동물 유기에 대한 벌금을 500만원까지 상향하는 등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동물의료의 전문·신뢰성 확보를 의해 의료체계도 정비한다.&nbs
2025-02-27 최은서 기자 -
고용부, '안성 고속도로'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공사장 22개소 감독 착수
고용노동부가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다른 건설현장 22곳에 대한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한다.고용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도로·철도·굴착공사 건설현장 22개소에 대한 산업안전감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02-27 김성웅 기자 -
GTX-A 개통 두달 220만 이용 '대박' … "인구유입에 더 늘 것"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3437명을 기록했다. 향후 역사 근처 인구 유입 등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경우 운행 간격이 줄어드는 등 교통 편의성 측면에서 선순환이 생길 거란 기대감도 나온다. 27일
2025-02-27 임준환 기자 -
사업체 종사자 4년 만에 감소 … 매서운 고용한파, 진짜 경제위기 오나
건설업을 필두로 한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46개월만에 감소했다. 일각에선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가 경제위기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2025-02-27 김성웅 기자 -
자체 점검결과 허위 입력 … 승강기 사업자 위반사항 217건 적발
행정안전부가 승강기 사업자 1000여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2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승강기 제조·수입, 유지관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승강기 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2024년 4월15일부터
2025-02-27 김성웅 기자 -
'분산에너지' 생태계 구축 속도 … 올 상반기 첫 지정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개최하고 분산특구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했다.산업부는 지난해 6월 분산법 시행을 계기로 전력망 건설이 지
2025-02-27 최은서 기자 -
초등학생 입학 대상 아동 119명 행방불명 … 경찰 수사 나섰다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가운데 11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올해 취학 대상 아동 35만6258명 중 99.9%(35만6139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들 119명 가운데 112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돼
2025-02-27 김성웅 기자 -
실질소득 1년 반째 늘었지만 … 코로나 때보다 지갑 안 열었다
지난해 4분기 가계소득이 6분기 연속 늘어났지만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비지출 증가세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증가율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보다 줄어들며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통계청은 28일 '2024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
2025-02-27 임준환 기자 -
한전, 4년만에 흑자전환 기대감에도 재무구조 정상화 갈 길 멀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실적 개선세를 보이면서 4년만에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과 전력도매가격(SMP) 안정세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천문학적인 부채는 여전해 재무구조 정상화는 난망이다.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25-02-27 최은서 기자 -
'공항안전' 절실한데 10개월째 사장 공석인 한국공항公 … 아마추어 경영·낙하산 인사 오명 언제 벗나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 수장 자리가 10개월째 공석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말 무안공항 참사가 발생하며 공항 안전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이 더 커졌는데도 사장 자리가 채워지지 않으면서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라는 것을 사실상 실토했다
2025-02-27 임준환 기자 -
한·일, 공급망 안정화 협력 '첫발' … "글로벌 리스크 공동 대응"
한국과 일본 정부가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7일 일본 도쿄 경산성 청사에서 일본 경산성과 '제1차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2025-02-27 최은서 기자 -
국토부, 안성 고속도로 붕괴 'DR거더 공법' 사용한 공사 전면 중단
국토교통부가 안성 고속도로 다리 붕괴 사고와 같은 공법을 사용한 건설 현장 공사를 모두 중단시켰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6일 오전 경기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건설 현장 사고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토
2025-02-26 임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