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청하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열기 더해
  • ▲ 2025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명지대
    ▲ 2025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자연캠퍼스 일대에서 '2025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제52대 OURS 총학생회가 주관했다. 학과·동아리 부스, 벼룩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열정과 흥겨움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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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밴드 동아리 '마라톤', '페가수스', '이따위', '우리또래', '울림소리'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초청 가수로 '(여자)아이들', '김승민', '폴킴'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둘째 날에는 명지대 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대 댄스팀 '리퍼블릭', 댄스 동아리 'CDC', 힙합 동아리 '소울메이트' 등이 무대를 꾸몄다.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끼가' 코너에 이어 '청하', '양다일', '기리보이'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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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연수 총장은 "학생들이 축제 기간만큼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현(산업경영공학과 20학번)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축제라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