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진행 상황 확인"
  • ▲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뉴시스
    ▲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뉴시스
    정부가 6월 3일 대선 당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3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방문해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Alaska Sustainable Energy Conference)'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알래스카주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정부관계자, 기업인,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알래스카의 풍력, 태양광, 수력 등에 대한 관련 산업을 공유하고 최근 추진되고 있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계획(www.alaskasustainableenergy.com)에 따르면 이번 에너지 콘퍼런스에는 미 연방정부의 더그버검 내무부 장관, 크리스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리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알래스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