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방안 소개·해운 주요 이슈사항 공유·애로사항 청취
  • ▲ 29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중소선사 CEO 및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 29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중소선사 CEO 및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9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중소선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진공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개정안 △대출이자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및 그외 공사 사업들에 대한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외부 전문가 강의-MEPC 83차 회의와 IMO 규제방안(김회준 한국선급 수석) △외부 전문가 강의-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AI)과 해운산업(윤희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중소선사 CEO 여러분과 우리나라 해운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에 접수된 애로사항을 향후 계획 수립 시에 반영해 중소선사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