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사각지대를 밝힌다" … 디지털 소외 없는 세상 꿈꾸는 광운대 SW봉사단 '소원'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그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건 아니다. 디지털 문맹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런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가 중요해지는 이유다.광운대학교에는 이런 기술 수혜의 사각지대를 메워나가는 특급 도우미가 있다. 인공지능융

    2025-11-19 임정환 기자
  • "AI 원전 앞세워 제3국 진출" … 한-UAE, 글로벌 에너지 협력 강화한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원전 모델을 앞세워 제3국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 이는 양국이 원전 협력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행보로 평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현지시각) 한국-UAE 정상회담

    2025-11-19 전성무 기자
  • "베트남에 기술 심는다" … 생기원, 현지 제조혁신 지원 확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이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기업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베트남사무소를 기술지원 거점으로 본격 활용한다.생기원은 17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회의실에서 현지 진출 제조기업 9곳과 간담회를 열고, 자동화·스마트 제조·

    2025-11-18 임준환 기자
  • 내년 '신동진' 보급종 공급 30% 늘린다 … 135톤 추가 공급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품종인 '신동진'에 대한 농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내년 보급종 공급량을 30%  늘린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8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농협양곡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신동진 쌀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2025-11-18 최은서 기자
  • 120년 된 철도교량 새로 태어났다 … 밀양강교 개량사업 완료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기존 교량 사이에 700m 규모의 복선 신설교량을 건설하는 '경부선 밀양강 철도교량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밀양강 철도교량은 하선이 1903년에, 상선이 1945년에 각각 준공된 12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열차 운행 때

    2025-11-18 임준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 순천만 갯벌에서 '해양생태관광 치유프로그램' … "갯벌 생태 가치 발견"

    해양환경공단은 다음달 3일부터 사흘동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갯벌'에서 특별한 해양생태관광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천만 갯벌의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11-18 최은서 기자
  • 전재수 해수부 장관, ISA 사무총장과 면담 …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 논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레티시아 카르발류 국제해저기구(IS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BBNJ 협정이 내년 1월 17일부터 발효되는 등 공해와 심해저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마련됐다. 

    2025-11-18 최은서 기자
  • 긴급진단- '예산 남용'의 실상

    여권發 '보은용 쪽지예산' 폭주 … 민주노총·TBS에 수백억 이어 '무늬만 AI' 예산 수십억씩

    정부안에 없던 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대거 추가되면서 '쪽지 예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각각 55억원씩 지원하는 예산부터 TBS 교통방송, 무늬만 AI(인공지능) 사업, 선심성 복지 예산까지 줄줄이 반영되며 재정 남용 우려가 제기된다.&nb

    2025-11-18 임준환 기자
  • 해진공, 부산서 중소선사 CEO 간담회 … "현장 중심 지원체계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1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 하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부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중소선사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서울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

    2025-11-18 최은서 기자
  • 수자원공사, '댐 로컬 서포터즈' 출범 … 지역 숨은 매력 찾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댐 로컬브랜딩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제1기 댐 로컬 서포터즈' 발대식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댐 로컬 서포터즈는 지난 한 달간 모집을 통해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청년, 크리에이터 28명을 선발해 위

    2025-11-18 임준환 기자
  • 스펙·자격증보다 중요한 건 '이것' … 청년 취업의 진짜 승부처

    기업과 청년이 청년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문성'을 꼽았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매출액 500대 기업(369곳 응답) 인사 담당자와 전국 재직 청년 3093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먼저 응답 기업의

    2025-11-18 임준환 기자
  • 한국공항공사 '일로일로공항 수주전' 표류 … 필리핀 내홍에 사령탑 부재까지 '대응 무기력'

    한국공항공사의 필리핀 일로일로공항 운영 수주전이 단독 입찰에도 불구하고 현지 정치 혼란 속에서 장기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사장 공석으로 인한 전략 부재 속 해외사업 추진력이 줄어든 것 아니냔 지적도 제기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사는 일로일로 공항 운영사업의 공동제안

    2025-11-18 임준환 기자
  • "올겨울 바닷길도 안심" … KOMSA, 연안여객선 142척 합동점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국 연안여객선 142척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에는 공단,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국민안전감독관, 한국선급(KR) 등이 참여

    2025-11-18 최은서 기자
  • 작년 구로역 사고 원인은 '작업대 선로 침범' … "운행 통제체계도 없었다"

    지난해 8월 구로역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 사고의 원인으로 운행 통제체계가 없던 상태에서 작업대 선로 침범이 꼽혔다.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18일 '구로역 구내 충돌사고 조사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사조위는 지난해 8월 9일 새벽 구로역 9번 선로에서 작업자 2

    2025-11-18 임준환 기자
  • 항만사업장 재해, 2030년까지 50% 감축 … "전방위적 안전 강화"

    정부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건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안전수칙 의무화, 중대재해 처벌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시스템 구축 등 전방위적 안전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2025-11-18 최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