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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형모 교수팀, 고성능 리튬 금속 기반 차세대 전지용 소재 기술 개발 … 전기차 배터리 효율성 향상 기대
성균관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정형모 교수 연구팀이 연세대 한병찬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강정구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리튬-공기 전지의 충·방전 과정에서 낮은 과전압을 유도할 수 있는 공기극 촉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또한 단국대 박희정·원종호 교수 연구팀과는 리튬 금
2024-11-12 임정환 기자 -
성신여대 사범대, 성북문화재단–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예비교사 역량 강화 MOU 맺어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교원 양성기관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사범대학 노석준 학장과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
2024-11-12 임정환 기자 -
한국외대,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초청 특강 진행 … 인문계 학생의 테크 분야 소양 정보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일 교내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초청해 '2024 HUFS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HUFS 특강은 한국외대가 자랑하는 외교, 국제통상, 인문학 등 고유가치를 기초로 인공지능(AI)과
2024-11-12 임정환 기자 -
정부, 연내 공무원 2000명 줄인다… 여가부는 존치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가 공무원 정원 2000명을 감축한다.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속도를 내고, 폐지 논의가 있었던 여성가족부는 존치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12일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의 '행정·안전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 계
2024-11-12 김성웅 기자 -
더 독해질 트럼프 2기 관세폭탄… 당국 대응력도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통상당국의 대응 능력이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등 주요 대미 흑자국을 상대로 미국 중심의 일방적 통상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다. 특히 1기 때보다 더욱 강력한 고율의 관세정책
2024-11-12 최은서 기자 -
"저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복잡한 노동법 AI가 쉽게 알려준다
어렵고 복잡한 노동법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대중에 공개된다.고용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을 시연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노동법에 관한 국민의
2024-11-12 김성웅 기자 -
가스공사, 3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91% 증가…미수금은 사상 최대
한국가스공사가 과거 누적된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다만 호실적에도 가스공사 미수금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스공사는 12일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늘어났다고 공시
2024-11-12 최은서 기자 -
AI 일자리 위협… 디지털 전환, 10년 뒤 고용 14%↓ '운수·물류 타격'
산업계에서 인공지능(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10년 뒤 고용 규모가 14%가량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반 기술혁신과 인력수요 구조 변화'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
2024-11-12 김성웅 기자 -
또 내려간 韓 성장률 전망치… 트럼프 리스크로 내년도 '암울'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면서 우리 경제 반등에 빨간불이 켜졌다. 고금리의 여파로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의 경기 침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등 국제 통상 환경 악화 우려가 더해지면
2024-11-12 김보라 기자 -
국민 67% "결혼 않고 동거 가능"… 결혼 해야한다는 인식 52% '8년 만에 최대'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은 결혼하지 않더라도 동거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4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사회조사는 10개 부문을 2년 주기로 매년 5개 부문에 대해 조사한다. 짝수해인 올해는 범죄와 안전을 포함해 가족,
2024-11-12 임준환 기자 -
'D-2'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수능 난이도 "9월 모평보단 어려울 것"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출제 문항 난이도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의과대학 증원으로 상위권 N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제본부는 난이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할 경우 어느 때보다 큰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교육계에
2024-11-12 김성웅 기자 -
서울여대 산학협력단, 전국 선도교원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수 성료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속가능발전교육(ESD)지원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전국 교육청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ESD 실천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ESD는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하는데 교육이 핵심적인 역할을
2024-11-12 임정환 기자 -
"노사법치 확립했다"… 고용부, 尹 정부 전반기 노동정책 평가
윤석열 정부의 임기 절반이 지난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노사법치 확립과 노동약자 보호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12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민석 차관은 지난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용노동 정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브리핑을 갖고
2024-11-12 김성웅 기자 -
KDI, 올해 성장률 2.2%로 하향… 한은 '금리인하 실기' 직격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개월 만에 0.3%포인트(p) 낮췄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는 내년에는 2%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트럼프발 관세충격은 시차로 인해 내년보다는 2026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KDI
2024-11-12 김보라 기자 -
추가요금에 위약금 폭탄까지… 신혼부부 울리는 '스·드·메' 갑질 바로잡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개 결혼준비대행업체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불공정 약관조항 유형은 ▲필수옵션을 기본제공 서비스에서 제외해 별도항목으로 구성 ▲옵션의 가격(추가요금) 및 위약금 세부기준을 불명확하게 표시
2024-11-12 최은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