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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금융, 올해 공급목표 초과달성… 내년 550억 증액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추진 중인 공공부문이 올해 10월말 기준 5586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공급해 공급목표치 5162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16일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실적을 이같이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nb
2021-12-16 이나리 기자 -
금감원장·손보업계 간담회에 김정남 DB손보 대표 불참, 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손해보험사 CEO간 첫 간담회 자리에 김정남 DB손보 대표만 불참해 해당 사유에 관심이 쏠린다.참석 CEO명단을 꾸린 손보협회는 올해 DB손보가 협회 이사社에 포함되지 않아 명단에 올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밀레
2021-12-16 전상현 기자 -
정은보 금감원장 "실손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 정비나설 것"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손해보험사들과 만나 실손보험의 비급여 과잉의료 항목에 대한 보험금 지급기준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과 관련 있는 겸영·부수업무 영위 및 자회사 소유 등을 폭넓게 인정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정은보 원장은 16일 열린 손해보험 업계와
2021-12-16 전상현 기자 -
한·미 통화스왑계약 연말 종료… 한은 “국내외 금융·경제상황 안정”
한시적으로 이뤄졌던 한·미 통화스왑계약이 이달 말에 종료된다.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가 체결했던 한시적 통화스왑계약이 예정대로 계약 만기일(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통화스왑 계약 체결 이
2021-12-16 이대준 기자 -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중앙회장 도전…업계 목소리 낸다
“그동안 관료 출신 회장들이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업계를 잘 아는 사람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 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하겠다고 16일 밝혔다.박재식
2021-12-16 이대준 기자 -
주담대 금리 코픽스, 또 사상 최고치… 11월 0.26%p 상승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는 16일부터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1.55%로 전월 1.29
2021-12-15 이나리 기자 -
집값 폭등에 노후대비 날벼락… 부동산금융 활성화 기대
국내 가계자산은 부동산에 과도하게 집중된 반면 부동산 금융상품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부동산을 투자수단으로 보는 시각 등으로 인해 관련 상품이 다양하게 활용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향후 부동산자산을 이용해 현금을 융통할 수 있는 금융상품 니즈가 확대될 것으
2021-12-15 이나리 기자 -
JB금융 김기홍 회장, 연임 성공… 3년 더 이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019년 3월부터 JB금융지주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내년 3
2021-12-15 최유경 기자 -
예보 "착오송금 12억원, 주인들한테 돌려줬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11월말까지 총 4284건(63억원)의 지원신청을 받아 925건(12억원)을 송금인에게 반환 조치한 것으로 조사됐다.예보는 15일 '2021년 11월말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이용 현황'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
2021-12-15 전상현 기자 -
코로나 대출 폭탄, 금리인상에 부실 위험 더 커져
내년 1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코로나 대출'의 부실 위험이 더 커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초 대비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 규모가 두배가량 급증한 상황에서 내년 3월 정책 종료에 따른 부실이 표면화
2021-12-15 최유경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 "데이터·신기술·플랫폼 등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데이터·신기술·플랫폼·디지털 보안·디지털자산'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금융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선언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15일 금융플랫폼 기업, 금융회사, 유관기관과의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2021-12-15 전상현 기자 -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수장들, 임기만료 앞두고 거취 촉각
연말 금융지주들의 인사를 앞두고, 보험업계에선 관련 계열사 수장들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부분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를 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나, 실적이 부진한 KB·하나생명 수장들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금
2021-12-15 전상현 기자 -
“여전사, 마이데이터·메타버스 등 디지털 재구조화로 기회 잡아야”
여전사들이 치열해지는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해 기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데이터, 메타버스 등 새로운 디지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신금융협회는 14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여전사 디지털 리스트럭처링(Digital Restructuring
2021-12-14 이대준 기자 -
10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5%…한달새 0.01%p 올라
10월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치)이 0.25%로 나타났다. 전월보다 0.01%p 상승했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는 0.09%p 쪼그라들었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 연체율 현황을 살펴보면 10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9000억원으로 전월(8000억원)
2021-12-14 최유경 기자 -
두나무 "우리금융 투자배경? 우리은행 제안 있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우리금융 지분 1%를 확보한 배경에는 우리은행의 투자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나무는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우리금융 지분 투자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 우리
2021-12-14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