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가계부채관리 TF' 구성… "1~2주마다 진행상황 꼼꼼히 점검"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가계부채 관리 TF'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TF를 통해 '당국-각 업권 협회-신용정보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세부과제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2021-11-01 전상현 기자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후보 공모 102곳 지원

    서울시가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후보지 공모에 102곳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속통합기획'이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공공지원계획을 말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11-01 연찬모 기자
  • 보험업계 재편 빨라진다…신한금융, BNP파리바카디프 인수

    신한금융이 BNP파리바카디프를 인수하면서 보험업계 M&A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처브그룹이 시그나그룹의 라이나생명을 인수하는 등 M&A가 활성화되고 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AIA생명, 메트라이프생명, AXA손보, 롯데손보 등

    2021-11-01 이대준 기자
  •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앞둔 신한라이프, 서비스 강화 '고삐'

    신한라이프가 연내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최근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먼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건강데이터 활용·분석을 위한

    2021-11-01 전상현 기자
  • 금융당국, '대출중단' 사태 재발 막기 총력

    정부가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대출중단'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은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달 '대출줄서기'와 같은 진풍경이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31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년

    2021-10-31 송학주 기자
  • 역대급 실적에 우리금융 인수전 '흥행' 예고

    우리금융이 3분기 만에 작년 실적을 갈아치우며 인수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 들어 수차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우리금융에 대해 10여개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또 금융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앞두고 있어 2조원 규모의 자

    2021-10-29 최유경 기자
  • '소비심리 회복세 지속'… 3분기 카드 승인금액 248조원, 전년比 8.6% ↑

    3분기 카드 소비가 백신접종 확대와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늘어났다.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카드(신용, 체크, 선불카드) 승인 금액은 248조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60억7000만건으로 같은 기간보다 7.3% 늘

    2021-10-29 이대준 기자
  • 풋옵션 이행 가처분신청 두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공방'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어피니티컨소시엄간의 풋옵션 이행 관련 가처분신청 재판에서 또 공방이 이어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교보생명 재무적 투자자 어피니티컨소시엄(이하 FI)이 교보생명의 대주주인 신창재 회장의 계약 불이행에

    2021-10-29 이대준 기자
  • 주요 저축은행, 부동산PF 소규모에 연체율도 낮아… “제2의 저축은행 사태 없다”

    저축은행들은 일각에서 제기된 부동산PF 대출 우려에 대해 자산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과거와 달리 소규모에 연체율도 낮기 때문에 부실 가능성이 낮다고 일축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저축은행들의 올해 상반기 기준 부동산PF 대출 신용공여액은 한도금

    2021-10-29 이대준 기자
  • 한국은행, 내달부터 온라인으로도 외환거래 심사

    한은의 외환심사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지면서 민원인들의 편의성이 제고되고, 심사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은행은 중장기 발전전략(BOK2030) 목표중 하나인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온라인 외환심사 시스템'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2021-10-29 이대준 기자
  • BNK·DGB·JB 지방금융도 날았다…'고배당' 예고

    BNK, DGB, JB 지방금융그룹 3사가 나란히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다. 금융당국의 타이트한 대출 총량제 관리로 시중은행의 대출이 연달아 축소·중단되면서 지방은행의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또 금리 인상에 따른 수익성·건전성도

    2021-10-28 최유경 기자
  • "1조 클럽 가나"…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7434억원

    BNK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2754억원(누적 7434억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은행과 비은행의 고른 성장으로 지방금융사 최초로 올해 1조원 순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BNK금융에 따르면 부산은행과 경남

    2021-10-28 최유경 기자
  • DGB금융, 3Q 누적 순익 4175억…지방금융 2위 굳히기

    DGB금융그룹은 올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1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뛰어넘은  규모로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이익이다. DGB금융은 3분기 누적 순익 면에서

    2021-10-28 최유경 기자
  • 고승범 "은행, 투자자문업 확대…빅테크와 규제 차익 없앤다"

    금융위원회가 전통 금융사의 플랫폼 진출을 돕기 위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을 전망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빅테크와 은행 간의 규제 차익은 없애겠다고 밝히면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은행연합회서 시중은행장, 유과기관 등 업계와 첫 간담회를

    2021-10-28 최유경 기자
  • 농협은행, 연말까지 대출금 갚을때 중도상환수수료 안낸다

    NH농협은행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달 간 가계대출금 일부 및 전액상환때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다른 시중은행도 수수료 면제에 동참할 지 주목된다.농협은행은 28일 대출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대출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021-10-28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