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기보, 2000억원 규모 수출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협약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 위드론수출금융Ⅲ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을 절감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수출중

    2021-02-08 이나리 기자
  • 현대해상, 지난해 보험사 '배타적 사용권' 7건 획득 '1위'

    현대해상이 지난해 독창적인 보험 상품을 가장 많이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생보협회 및 손보협회 등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지난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현대해상이 총 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협회

    2021-02-08 이대준 기자
  • 보험업계 자산운용이익률, 車·실손 손해율 개선에 호실적

    지난해 보험사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속에서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령에 이어 이익공유제 동참 요구까지 거세지면서 정부의 '환원' 압박으로 이어질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자산운용이익률, 車·실손 손해율' 개선 영향

    2021-02-08 전상현 기자
  • 우리금융, 이사회내 ESG경영위원회 신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지주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ESG 관련 각종 추진 현황을

    2021-02-07 이나리 기자
  • 라임판매사 경영진 제재 급물살…법인 기소여부 촉각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 임원들에 중징계를 통보하면서 법인들의 추가 기소 가능성도 확대됐다.법인의 형사책임이 인정되면 피해자들이 판매사를 상대로 진행하는 민사소송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라임 펀드

    2021-02-07 채진솔 기자
  • 시중자금, 증시·금·가상화폐로 머니무브…예금 한달새 10兆 증발

    초저금리 기조로 유동성 강세가 지속되자 은행에 쌓였돈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가상화폐나 금 투자 열기도 뜨거운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면역 형성 전까지 불확실성이 큰 이유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한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

    2021-02-07 채진솔 기자
  • 금감원, '펀드 사태' 김도진 前기업은행장에 주의적 경고

    금융감독원이 라임·디스커버리 등 부실 펀드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해 업무의 일부정지 한 달 및 과태료 부과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한다.5일 금감원은 기업은행에 대한 두번째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에게 주의적 경고 상당을, 전 부행장에게는 3개월 상당

    2021-02-05 최유경 기자
  • KB, ‘리딩금융‧리딩뱅크’ 두마리 토끼 잡았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리딩금융’과 ‘리딩뱅크’ 왕좌를 모두 탈환했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라임펀드 손실 관련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영향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2020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 455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2021-02-05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배당성향 결정 보류…“당국과 3월초까지 협의”

    신한금융지주가 연말 배당성향을 결정하지 못한 채 3월에 예정된 주주총회 직전까지 배당수위를 놓고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다. 분기배당은 올해 하반기 정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CFO)은 5일 지난해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배당성향

    2021-02-05 이나리 기자
  • 대구은행, 키코 피해기업 일부에 자율보상 결정… "중소기업 어려운 현실 감안"

    DGB대구은행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와 관련해 일부 피해기업에 대해 자율보상을 진행한다.DGB대구은행은 5일 이사회를 열고 "키코 분쟁과 관련한 법률적 책임은 없으나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

    2021-02-05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하반기 주주환원 강화…코로나대출 부실 가능성 낮다"

    하나금융그룹이 올 하반기부터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으나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배당을 순익 20%이내에서 진행했다. 하나금융 이후승 재무총괄(CFO) 전무는 5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호한

    2021-02-05 최유경 기자
  • 대손비용 7800억 쌓은 우리금융, 작년 순익 30% 급감

    우리금융지주가 사모펀드 관련 손실과 코로나19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수천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4대금융 중 유일하게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고꾸라졌다. 우리금융은 5일 2020년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3070억원으로 전년(1조8720억원)보다 56

    2021-02-05 이나리 기자
  • 우리카드, 작년 순이익 1202억…전년비 5.3% 증가

    5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2020년 당기순이익 1202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5.3% 증가한 수준이다.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증가했다. 반면 순영업수익은 1.6%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8.9% 늘었다.&n

    2021-02-05 윤희원 기자
  • 오렌지라이프, 지난해 당기순익 2793억원… 전년比 2.9% ↑

    오렌지라이프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79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운용자산은 27조 111억원으로 이 역시 전년대비 2.9% 늘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5196억원으로 전년(5845억원)보다 11.1% 감소했다

    2021-02-05 전상현 기자
  • 하나카드, 그룹 계열사 중 성장세 甲…순이익 174% 급증

    하나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이 3배가량 불어나며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5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74.4%(982억원) 급증했다. 2019년

    2021-02-05 윤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