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핀테크 선두주자' 입지 굳힌다

                  K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미래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핀테크 기업과 계열사 제휴를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발판삼아 동남아 시장 진출에

    2016-09-26 채진솔

  • 위험률 예측 어렵고 손해율 높아질 수 있어

    한화손보, 5년 내 지진특약 경주·부산 등 일부 가입 제한

    한화손해보험이 지진특약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힌 가운데 5년 이내 지진담보특약은 지역에 따라 가입을 제한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률 예측이 어려운데다 손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최근 모

    2016-09-26 김문수

  • 정부 그늘에서 벗어난 우리은행, 과점주주로 선회

    우리은행 민영화 흥행… 한투증권 등 18곳 참여

    우리은행 지분 인수에 18여곳의 투자자가 몰렸다.23일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 주식 매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18개 투자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투자자는 경영 참여를 희망하는 전략적(SI) 투자자와 투자만 실시하는 재무적(FI) 투자자 등 골고루 분포

    2016-09-23 차진형

  •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 “해고연봉제 저지 위해 끝까지 투쟁”

    김문호 위원장이 금융권의 낡은 사슬을 끊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예고한 데로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진행하면서 조합원들의 총력투쟁을 불태웠다.이날 파업 현장에는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

    2016-09-23 윤희원

  • 보험업계 낙하산 인사 3년간 32명… 개별 보험사 NH·KB계열 가장 많아

     최근 3년간 보험업권 임원급 요직에 관피아·금피아·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들이 대거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13년 2월부터 이달까지 금융 공공기관 및 금융사에 임원급으로

    2016-09-23 권호

  • 풍수해보험 가입자, 지진 피해도 보상 가능

    올해 풍수해보험에 든 가입자는 태풍 등 풍수해뿐 아니라 지진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받게 됐다. 풍수해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2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풍수해보

    2016-09-23 김문수

  • 악사손보, 만 7세 이하 자녀있으면 자동차 보험료 8% 할인

    악사(AXA)손해보험은 출산 예정자를 포함해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 보험료 8%를 할인해주는 '마이키즈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데이터 분석 결과 어린 자녀가 있는 고객이 일반 고객보다 안전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6-09-23 김문수

  • K뱅크, 대표이사 선임 이어 이사회 구성도 마무리

    K뱅크가 심성훈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이사회 구성까지 마쳤다.K뱅크는 23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심성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한 9인의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이 날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21개 주주사는 심성훈 전 KT이엔지코

    2016-09-23 차진형

  • 미풍에 그친 은행권 총파업

    금융노조 반쪽짜리 총파업…은행 영업 '이상無'

                23일 은행 총파업으로 인한 금융대란은 없었다. 영업점은 정상 운영됐고, 일부 은행만 파업에 참여한 반쪽짜리 총파업에 머물렀다.◇총파업 참가율, 전체 은행권 직원 대비 15%에

    2016-09-23 채진솔

  • 동부생명,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오픈

    동부생명은 보험계약 관련 고객 알림 서비스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보험계약의 유지 및 관리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 친구추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글자 수

    2016-09-23 권호

  • 역마진 우려에 고객 보장금리 최소한 설정

    미래에셋생명, 내달부터 저축보험 최저보증이율 낮춘다

    미래에셋생명이 내달부터 저축보험에 대한 최저보증이율을 낮추기로했다. 저금리 기조로 역마진 우려 때문이다. 최저보증이율은 시중지표금리나 운용자산이익률이 하락하더라도 보험회사가 지급하기로 약속한 최저금리를 말한다. 보험회사가 최저보증이율을 낮추는 것은 저금리로 공시이율이

    2016-09-23 김문수

  • 손해보험사들, 중단한 지진특약 판매 재개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이후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던 손해보험사들이 비판 여론이 일자 이를 철회했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진 관련 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들은 이날 협의를 거쳐 중단했던 지진보험 상품의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업계 관

    2016-09-22 권호

  • 우리銀 민영화까지 남은 시간 ‘23:59’

    우리은행 지분 인수戰… 국내 자본 vs 외국계 자본

    우리은행 민영화 성사 여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은행 경영권을 누가 쟁취하느냐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수 희망자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지금까지 보험사, 증권사, 대기업, 국내외 사모펀드 등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 투

    2016-09-22 차진형

  • 현대캐피탈, LPG전용 렌터카 이용고객에 유류비 지원

    현대캐피탈이 리스·렌트카 이용 고객들을 위한 유류비 지원, 교체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2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LPG전용 렌터카 이용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쿠폰북을 제공한다. 5000원 할인권 100매로 구성된 쿠폰북은 최초 1회

    2016-09-22 김은영

  • 류찬우 금감원 부원장보 "대부업 서민금융으로 성장 지원할 터"

    "대부업, 기존의 틀 벗고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 추진해 나가야 한다"류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2일 '2016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대부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류 부원장보는 "대부업 대출이 2015년 13조원을 상향하고 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

    2016-09-22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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