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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여의도로 헤쳐모여…통합사옥 마련
국민은행이 통합 사옥 마련이라는 숙원 과제를 달성했다.7일 국민은행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한국국토정보공사 여의도부지는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약 4727㎡ 규모다. 국민은행은 한
2016-03-07 차진형 -
주택금융공사 노사 성과주의 도입 진통
주택금융공사가 정부의 성과주의 도입을 두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사측은 이미 지난달 29일 첫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노조는 성과주의 도입을 위한 별도 TF 자체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7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2016-03-07 김은영 -
신입직원 이어 직원 급여까지…전방위 압박나선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성과주의 도입과 관련해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이번에는 금융공기업 직원들의 급여까지 담보로 잡았다.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기관장 성과중심 문화 확산 MOU를 체결하고 도입 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금융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인센티브 지원 방안에
2016-03-07 차진형 -
과도한 수수료 챙기는 법조 브로커 차단
빚 갚기 힘든 개인, 채무조정 문턱 낮아진다
빚 독촉에 시달리는 개인들이 비싼 법률자문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서도 채무조정을 받는 길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법원이 주관하는 공적(公的) 채무조정이나 금융회사들이 관여하는 사적(私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문턱이 모두 낮아졌기 때문이다.6일 금융당국과 신복위에 따
2016-03-07 연합뉴스 -
[CEO포커스]이철영 현대해상 사장, 5년來 당기순익 6000억 목표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대표이사를 지낸 후 2010년부터 3년간 자회사 5곳의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다가 2013년부터 다시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현대해상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의 연임 승인 절
2016-03-07 임초롱 -
2기 체제 구축, 비은행 확대 주목
[CEO포커스]KB금융 윤종규 회장, 이젠 승부사 기질 보여줄 때
“리딩금융그룹의 자긍심을 회복하겠습니다”2014년 11월, KB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올라서면서 밝힌 윤종규 회장의 인사말이다.이 말을 뱉은 지 이제 1년하고 4개월이 지났다.그동안 흐트러진 조직을 정비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시간을 모두 할애했다.때문에 올해는
2016-03-06 차진형 -
보험개발원-생·손보사, 국제회계기준 시스템 공동 구축 나선다
보험개발원과 생명·손해보험사들이 'IFRS4 전자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했다.이번에 참여하는 보험사들은 흥국생명·현대라이프·KDB생명·동부생명·DGB생명·하나생명 등 생보사 6개사와 롯데손보·흥국화재·더케이손보·농협손보 등 손보사 4개사로, 총 1
2016-03-06 임초롱 -
기준금리 놓고 은행ᆞ전문가들 공방
'경기 부양 VS 금융 안정'… 10일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촉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10일 열린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가 경기 부양과 금융 안정 중 무엇을 택할지 경제계의 이목이 쏠린다.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하와 동결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당초 금융업계에선 금통위가 위안화
2016-03-06 이상우 -
증권사 일임형 ISA 기대수익률 최대 6.8% 제시
일임형 ISA의 최대 기대수익률은 6.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4일 업계에 따르면 12개 증권사들이 일임형 ISA 판매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투자포트폴리오를 사전 보고한 결과 공격투자형은 최대 6.8%의 기대수익률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초고위험 등급인 공격투자형은
2016-03-04 차진형 -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내 소비자 보호장치 조항 신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논란에 직면하면서 소비자 보호장치가 마련됐다. 보험사가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부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거나 거절, 혹은 삭감하면 건당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4일 금융위원회에
2016-03-04 임초롱 -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탄력...원스톱 현장지원
서민금융생활지원법이 통과되면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금융위는 기존 통합지원센터를 4개소에서 32개소로 늘리고 상담지원센터도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을 오는 9
2016-03-04 김은영 -
재매각 앞둔 ING생명부터 알리안츠·PCA생명까지
외국계 보험사 한국시장 출구전략…잇달아 매물로 나와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인수·합병(M&A)시장에 줄줄이 매물로 나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2년전 사모펀드에 매각된 ING생명이 올 상반기 재매각을 앞두고 있으며, 알리안츠생명과 PCA생명도 매물로 나와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ING
2016-03-04 임초롱 -
성과연봉제 强 대 强
은행 성과연봉제 파행…신입직원 볼모로 노사 충돌
은행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가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 임단협 교섭 전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금융노조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2차 총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 및 저성과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
2016-03-04 차진형 -
금융권 성과연봉제 도입
금융권 사측 ‘저성과자 해고’ 도입안 확정
은행 등 금융권의 사용자 측이 신입 사원 초임을 낮추고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해고제 도입을 담은 올해 노사협상 안건을 확정했다. 첨예한 논란이 일고 있는 저성과자 해고 지침까지 꺼내들면서 올해 금융권에서는 전례 없는 노사 갈등이 예고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3일 서
2016-03-04 편집국 -
주요 금융지주회사 3월 주총 이슈는?
KB·신한·하나금융, 사외이사 교체부터 배당잔치까지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이 주총 일자를 속속 확정하며 지난해 결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오는 25일, 신한금융지주는 24일로 주주총회를 계최할 예정이다.하나금융지주만 주총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주총 일자를 선택할 방침
2016-03-03 차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