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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배드뱅크의 역설 … 캠코 채권 90%가 10년 넘은 빚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새도약기금에 이관할 채권 상당수가 이미 10년 넘게 연체된 채권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 채무자 재기를 돕겠다며 잇따라 배드뱅크를 출범시키고 있지만 정작 공공기관이 초장기 채권을 쌓아두고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2026-06-11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폭주하는 환율 … 정부 ‘달러 쥐어짜기’ 대책 한계
환율이 금융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여전히 15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한 대책을 대부분 소진한 상태로, 향후 대외 충격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 주요 4개 기관장(F4)은 지
2026-06-11 김성현 기자 -
KB국민은행, 은행권 첫 1억 달러 디지털 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디지털 채권은 HSBC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등록·거래·결제 등 채권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
2026-06-10 김성현 기자 -
환율 1600원의 그림자-③
가계·기업·은행 덮친 고환율 비용 … 물가·금리·건전성 흔들
환율은 숫자이지만 경제의 체온을 보여주는 가장 민감한 신호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560원을 넘어섰고, 시장은 이미 1600원 가능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더 우려되는 것은 이번 고환율이 일시적 충격이 아니라는 점이다. 반도체 호황과 경상수지
2026-06-10 윤세라 기자 -
삼성·하이닉스 웃는데 … 기업 40%는 이자비용도 감당 못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기업 수익성이 대체로 개선됐지만 10곳 중 4곳은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기업 중심의 실적 개선과 달리 취약 기업의 경영난은 심화되면서 기업 간 양극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기업경영
2026-06-10 김성현 기자 -
13.5조 풀고 성장률 0.12%P … 소비쿠폰의 불편한 성적표
정부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13조 5000억원 넘는 재정을 투입했지만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린 효과는 0.12%포인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데는 일정 부분 성과를 냈지만 투입된 재정 규모를 감안하면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2026-06-10 신희강 기자 -
카드슈랑스 규제 완화 수혜는 외국계 보험사? … AIA·AIG·라이나 비중 두드러져
금융당국이 카드사의 보험상품 판매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카드슈랑스 시장에서는 AIA생명·AIG손보·라이나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보험 판매 채널이 온라인 플랫폼과 법인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카드슈랑스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상대
2026-06-10 박정연 기자 -
깨진 주거래은행 공식 … 충성고객 배신한 우대금리
# 직장인 A씨는 20년 동안 월급 통장, 공과금, 적금까지 다 몰아준 '주거래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다가 충격을 받았다. 충족시킬 수 있는 우대금리 항목과 혜택이 적어 한 번도 거래해 본 적 없는 타행이나 인터넷은행보다 오히려 금리가 더 높았기 때문이다.수십
2026-06-10 김성현 기자 -
신용점수 권력, 은행서 플랫폼으로 … 포용금융 타고 뜨는 네카토
대출 심사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은행 거래 이력이 신용평가의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결제·쇼핑·송금·사업자 매출 데이터까지 신용 판단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대안신용평가 활성화에 나서면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플랫폼 기업들의 영향력
2026-06-10 홍지아 기자 -
AI 특별보증 95%, 딥테크는 100% … 신보에 쌓이는 위험 청구서
정부의 AI 육성 드라이브에 맞춰 신용보증기금이 대규모 보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첨단산업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이 전면에 나섰지만, 떠안는 위험도 커지면서 신보 안팎에서는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9일 금융권과 정책금융기관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
2026-06-10 신희강 기자 -
카카오뱅크, 글로벌본부장에 김우주 전 기아 전무 영입
카카오뱅크는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김우주 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김 본부장은 약 30년간 현대차그룹과 기아에서 글로벌 사업과 미래성장 전략을 담당해 왔다.그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PMO 사업부장과 기획조정1실장, 기아
2026-06-09 김성현 기자 -
은행권에 떨어진 환율 경계령 … 금감원 "시장교란 엄정 대응"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향해 사실상 '환율 경계령'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원화 약세를 이용한 투기성 외환거래와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한국은행과 공동 점검에 나서는 한편, 은행권에는 달러예금 유치 경쟁 자제와 외환포지션
2026-06-09 신희강 기자 -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에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 선임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화재보험협회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화재보험협회는 9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단독 추천한 김 전 대표를 제19대 이사장으로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1963년생인
2026-06-09 박정연 기자 -
[단독] 금융위원장, 주무서기관들과 '세종행' 논의 … 금융위 내부 술렁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이달 말 각 국 주무서기관들과 지방이전 관련 대화 자리를 마련하면서 금융위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의지를 강력히 밝힌 데 이어 지방선거까지 마무리되면서, 그간 미뤄졌던 금융위의 '세종행'과 기능 개편 논
2026-06-09 윤세라 기자 -
머니무브에 다급해진 상호금융 … 고금리 출혈 경쟁 확산
상호금융권이 연 4%대 예금과 연 10% 특판 적금까지 내놓으며 수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증시 투자 열풍에 따른 '머니무브'가 이어지면서 수신 감소세를 막지 못하는 모습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상호금융기관은 고금리 예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북구 서
2026-06-09 홍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