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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뤄준다더니 한 번에?" … 보험료 유예 안내 '혼선' 논란
금융당국이 도입한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현장 안내 혼선을 빚고 있다. 분할 납부가 원칙임에도 일부 보험사 고객센터에서는 유예 뒤 일시납으로 안내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결국 한 번에 내라는 거냐"는 소비자 원성이 커지고 있다.3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
2026-04-03 박정연 기자 -
긴급진단- 중동 여파에 흔들리는 금융 시스템
고환율·고금리에 서울 한복판 사업장까지 공매로 … 이란 전쟁, 금융 부실로 옮겨 붙었다
환율 1530원 돌파와 금리 7% 재진입 등 고환율·고금리 충격이 누적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현실화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 대형 개발사업까지 공매에 넘어간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연체율과 부실채권이 동시에 상승하며 건전성 악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026-04-03 신희강 기자 -
"MTS 다음은 코인?" …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확보 경쟁
국내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넘어 가상자산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으로 부상하면서다. 기존 중개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지갑·결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노린 행보로 해석된다.3일 금융투자업계
2026-04-03 정혜영 기자 -
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6억 달러 발행 … 70억 달러 주문 확보
신한은행은 지난 1일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부(FRN)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3억달러씩 배정됐다. 가산금리는 3년 FRN의 경우 SOFR에
2026-04-03 곽예지 기자 -
신한금융, 비자와 전략적 협력 논의 … "AX·디지털 자산 등 미래금융 확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Visa 그룹 올리버 젠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Visa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신한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합
2026-04-03 곽예지 기자 -
신보·4대 은행, 1.4조 보증 풀었다 … 중기 금융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과 주요 시중은행들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에 나서며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 둔화와 자금 경색 속에서 성장 기업과 지방 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우기 위한 조치다.신보는 3일 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과 ‘생산적
2026-04-03 신희강 기자 -
달러 막느라 곳간 털렸나 … 韓 외환보유액 한달새 40억 달러 감소, 금융위기 후 처음 '10위권 이탈'
환율 방어에 나선 대가가 숫자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40억달러 가까이 줄어든 데 이어 글로벌 순위도 12위로 밀려났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시장 개입이 이어지면서 '외환 체력'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분위기다.3일
2026-04-03 신희강 기자 -
빗썸 내부통제 … 경영진 "효과적" vs 회계법인 "취약"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내부통제 수준을 두고 경영진과 감사·외부 회계법인의 평가가 정반대로 나타났다. 경영진은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이후 감사와 회계법인은 통제 절차에 중요한 취약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2일 금융감
2026-04-02 정혜영 기자 -
우리금융 창립 25주년 … 임종룡 회장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될 것"
우리금융그룹은 2일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1899년 최초의 민족은행으로 탄생한 우리은행이 모태로,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사
2026-04-02 곽예지 기자 -
[속보] 종전 기대 꺾은 트럼프 강경 발언에 … 원·달러 환율 18.4원 오른 1519.7원 마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4원 오른 1519.7원에 마감했다.
2026-04-02 곽예지 기자 -
적자 커지는데 대책은 '제자리' … 車보험 '8주룰' 또 연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8%를 웃돌며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해율 개선의 핵심 대책으로 꼽히는 '8주룰' 도입이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 보험료 인상만으로는 적자 구조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도 공백이 길어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
2026-04-02 박정연 기자 -
한은 "4월 유가發 물가 압력 확대" … 인플레 재확산 경고
국제유가 상승이 본격 반영되면서 4월 이후 소비자물가가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월 물가 상승률은 2% 초반에 머물렀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경우 인플레이션 재확산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2일
2026-04-02 신희강 기자 -
李대통령 "사업자대출 꼼수" 경고 사실이었나 … 1·2월 서비스업 창업 54% 급증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한 직후 서비스업 신규 사업자 등록이 급증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고했던 '사업자대출 우회 꼼수'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출 수요가 규제 사각지대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2일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
2026-04-02 윤세라 기자 -
수은, 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 공급망 대응 실탄 확보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대외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2일 수은에 따르면 공급망안정화기금 재원 조달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글로벌본드) 발행을 완료했다. 만기는 5년이며,
2026-04-02 신희강 기자 -
트럼프 한마디에 '종전 기대' 붕괴 … 환율 다시 1520원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종전 기대’를 무너뜨리며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20원대를 돌파했다. 전쟁 완화 가능성에 베팅하던 시장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원화가 직격탄을 맞았다.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
2026-04-02 곽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