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 제1회 ‘2025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 개최

    현대차증권은 오는 19일 탄소금융 분야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1회 2025 탄소금융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등 탄소규제를 적용받는 기업의 실무 또는 유

    2025-11-12 김병욱 기자
  • 코스피, 반도체 주춤하니 증권·바이오 질주 … AI버블론에 배당·방어주 매력 '업'

    12일 'AI 버블' 우려에 '반도체 투톱'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그 틈을 타 증권주와 바이오주가 폭등하며 4150선을 탈환했다. 기관이 홀로 9000억원 넘는 물량을 받아내냈으며  배당·가치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410

    2025-11-12 김병욱 기자
  • 이억원 "이르면 이달 중 IMA 지정 … 장투 세제혜택 방안 마련"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르면 이달 중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종투사 IMA·발행어음 지정은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바

    2025-11-12 김병욱 기자
  • '오천피 구호에도 국장 보다 미장' … 서학개미, 매수세 무섭다

    정부의 '오천피' 드라이브에도 불구하고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사랑이 식지 않고 있다. '사천피'를 넘어선 코스피의 유례없는 상승세에도 미국 주식 으로의 자금 유출은 더 가팔라지고 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들은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2025-11-12 김병욱 기자
  • 'AI거품론'에 韓 증시도 긴장 … 외인·기관 '팔자'에 반도체 약세

    미국발 'AI거품론'에 국내 증시가 12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초반 4100선 아래로 밀려났으나, 코스닥은 소폭 상승 중이다.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7포인트(0.32%) 내린 4,093.1

    2025-11-12 김병욱 기자
  •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4018억원 … 1조클럽 달성

    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 전년대비 23.97% 증가한 401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순이익은 같은 기간 28.65% 늘어난 3092억원, 세전이익은 27.77% 증가한 4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2025-11-11 김능현 기자
  • '상승동력 다했나' … 코스피 4100복귀했지만 반도체만 '불장'

    코스피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장 초반 4180선을 돌파하며 3% 가까이 폭등했지만,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 4100선에 턱걸이했다.10거래일 연속 '셀 코리아'에 나섰던 외국인은 마침내 '사자'로 돌아서며 기관과 함께 지수를 방

    2025-11-11 김병욱 기자
  • "진의 충분히 전달 못해, 조심하겠다" … '빚투 논란'에 한발 물러선 황태자 권대영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빚내서 투자)도 레버리지의 일종"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 "진의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측면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빚투도 레버리지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취지의 야당

    2025-11-11 김능현 기자
  • 美 훈풍에 코스피, 2.5% 급등 4170선 돌파 … SK하이닉스 '64만닉스' 터치

    국내 증시가 11일 장 초반 2.5% 넘게 급등하며 4180선을 돌파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 기대감과 반도체 업종의 초강세가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5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2포인트(2.75%)

    2025-11-11 김병욱 기자
  • '양도세 완화+셧다운 안도' … 코스피 4000 탈환, '10만전자·60만닉스' 복귀

    코스피가 10일 '검은 금요일'의 충격을 하루 만에 딛고 4000선을 화려하게 탈환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회복됐고, 기관이 1조 3000억 원이 넘는 '폭풍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10만 전

    2025-11-10 김병욱 기자
  • 금감원, 상장사 임직원 불공정거래 예방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상장사 임직원의 내부정보 이용, 허위공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가 끊이지 않자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기업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고, 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2025-11-10 김병욱 기자
  • N-경제포커스

    진성준 또 '금투세' 포문 … '오천피' 외치며 시장에 '이념의 굴레'

    정부와 여당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25%'라는 파격적인 카드로 '코리아 밸류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오천피'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통' 진성준 전 정책위의장이 "이재명 정부 임기 내 금투세 재추진"을 외치며 나섰다. 

    2025-11-10 김병욱 기자
  • 배당소득 세 감면·美 셧다운 해결 '더블 호재' … 코스피, 4040선 훌쩍

    한국 증시가 개장 초반 강력한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피 지수가 단숨에 4040선을 뚫어냈다.정부·여당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추진 소식이라는 '국내 정책 훈풍'과 40일째 이어진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종료 기대감이라는 '대외 호재'가 겹치며 투자 심리

    2025-11-10 김병욱 기자
  • '패가망신 2호' NH證, 내부통제 강화 … "걸리면 원스트라이크 아웃"

    NH투자증권이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을 통해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내부통제 시스템 중 사전적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먼저 미공개 중요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인원을 전사적으로 등록·인증하는 ‘미공개 중

    2025-11-09 김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