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큐 삼성, ♡ SK" … 엔비디아 본진에서 확인된 K-반도체 위상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에서 한국 반도체 두 축을 향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의 메시지는 분명하게 갈렸다. 삼성전자에는 “감사”였다. 황 CEO는 기조연설에서 삼성의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신규 AI(인공지능) 추론 프로세서를 직접 언급

    2026-03-17 이나리 기자
  • 美 "LG엔솔, 내년부터 미시간 단독공장서 테슬라향 ESS용 생산"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부터 미국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테슬라에 납품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LG에너지솔루션이 맺은 6조원대 배터리 공급 계약의 고객사가 테슬라라고 공식 확인했다. 당시

    2026-03-17 이미현 기자
  • 최태원 "SK하이닉스, 美 ADR 상장 검토" …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카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 속에서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AI 확산에

    2026-03-17 윤아름 기자
  • 우오현 SM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로 불확실성 극복하는 힘 키우자"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제조 부문 계열사 사장단을 향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과감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주문했다.17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전날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

    2026-03-17 김수한 기자
  •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해임 위한 임시주총 요구 … "내부거래 위반 책임 묻겠다"

    롯데홈쇼핑의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김재겸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내부거래 승인 절차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경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17일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을 상대로 소수주주권 요건에 근거해 김재

    2026-03-17 이보현 기자
  • 한화, KAI 지분 매입으로 ‘윈-윈’ 시동 … ‘한국판 스페이스X’ 마지막퍼즐 맞출까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5% 가까이 사들이며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가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판 스페이스X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

    2026-03-17 이보현 기자
  • ‘천궁-Ⅱ’로 핫한 LIG넥스원, 창립50주년 맞아 새 사명으로 퀀텀점프 나선다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명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천궁-Ⅱ’에 글로벌 이목이 쏠리면서 향후 수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

    2026-03-17 김재홍 기자
  • "현대차만 바라보지 않겠다" 현대모비스, 글로벌 고객 40%까지 늘린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고객 매출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기아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부품사로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모비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고객 확대

    2026-03-17 김서연 기자
  • 나프타 대란에 LPG·비축유 등 플랜B도 한계 … 하루하루 '생존 사투'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재고가 고갈될 위기에 처했다. 업계가 대체 원료 투입 등 플랜B 가동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고 정부의 비축유 방출 등 지원책 역시 석유화학사들의 수급난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

    2026-03-17 김수한 기자
  • [단독]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후공정 캐파 대폭 확대 … TCB → HCB 공정 승부수

    삼성전자가 충남 천안 사업장을 중심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후공정 캐파(생산능력) 확대에 본격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본지 취재 결과 삼성전자는 천안 기준 TCB 공정 월231k(23만1000개), HCB 전체 합산 월19.5k(1만9500개) 수준

    2026-03-17 이나리 기자
  • 중복상장 규제에 발 묶인 HD현대로보틱스 IPO, HD현대 ‘아픈 손가락’ 되나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규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HD현대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글로벌 제조 자동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투자 속도를 늦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로봇 사업 투자 재원이 결국 지주사 HD현대의 재무 전략 문제로 넘어갈 수 있다

    2026-03-17 김서연 기자
  • LG전자, 네옴시티 백지화 우려에 … 수주 계획 차질 빚나

    LG전자가 네옴시티 전면 백지화 우려에도 사업 협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네옴시티는 수년전부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돼 왔지만 LG전자는 수차례 HVAC(냉난방공조) 협력을 맺으며 사업을 밀어붙여왔다. 업계에서는 조단위 수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기존 전략

    2026-03-17 윤아름 기자
  • SK네트웍스,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 90% 매각 … 거래금액 450억원

    SK네트웍스가 중고폰 거래 자회사 ‘민팃’ 지분의 90%를 매각한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기반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민팃 지분 90%를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450억원의 금액에

    2026-03-17 김재홍 기자
  • 최태원 첫 GTC 참석 … 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AI 메모리 동맹' 재확인

    SK그룹과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을 공개하며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협력 확대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

    2026-03-17 윤아름 기자
  • 현대차·기아, 엔비디아 자율주행 기술 적용 … 레벨4까지 '함께 간다'

    현대차·기아가 엔비디아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현대차·기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품질·안전 철학에 기반해 SDV

    2026-03-17 주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