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애플리케이션 관련 로봇 센터 개소 목표""SDV 페이스카는 2029년 하반기 실제 도로 투입"
  • ▲ 현대차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차
    ▲ 현대차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현대차
    현대차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안전공업 화재로 엔진 밸브 공급 차질이 일부 발생했고, 현재 대체품을 개발해 내부 시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시킬 것"이라며 "엔진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4월 중에 정상화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작년 말부터 원자잿값이 폭등해 1분기 손익에 약 2000억원의 영향을 끼쳤다"며 " 2분기에도 1분기 수준의 원자재 인상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원가 절감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SDV 개발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박민우 사장 선임을 통해 하드웨어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SDV 플랫폼의 뼈대를 만든다는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수집된 데이터를 동일 포맷으로 관리하여 바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SDV 페이스카는 계획대로 2029년 하반기 실제 도로 투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적절한 시점에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로봇 사업 관련한 계획도 밝혔다. 

    현대차는 "로봇 사업은 2026년 3분기 관련 애플리케이션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8년에는 연간 3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고 상용화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