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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정부 경제정책방향 환영, 민생안정 의지 엿보여”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2일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경제 심리 회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경제정책방향에는 지난달 2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당시 경제부총리) 초
2025-01-02 김재홍 기자 -
로봇이 대세… 재계, 100조 시장 선점 경쟁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가 개화하면서 재계도 앞다퉈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4대 그룹을 비롯해 한화, 두산 등 여타 기업도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가전, 반도체, 전기차 불황에 고충을 겪고 있는 재계는 100조원
2025-01-02 윤아름 기자 -
이재용 회장 침묵 언제까지… 무거운 사법리스크 여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도 따로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올해 회장 취임 4년차를 맞은 이 회장 앞에 놓인 경영 현실은 어느 때보다 냉혹하지만 사법리스크 등으로 아직은 전면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일 삼성전자는 한종희 대표이
2025-01-02 장소희 기자 -
[신년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축적한 고객 경험, 새로운 만족으로 보답하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혁신’을 강조하며, 새해에는 고객 친화적 경영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국내외 6000여명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2025-01-02 이보현 기자 -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미래 만들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더 강한 그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라면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한화
2025-01-02 이가영 기자 -
[신년사]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본원적 기술 혁신으로 작년 성과 넘어서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를 본원적인 혁신의 해로 삼고, 최대 실적을 쓴 2024년 성과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 혁신, 기업 문화 혁신, 운영 혁신으로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곽 사장은 "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속도감 있게 변화 만들자"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은 "속도감 있는 사업구조 전환 추진과 본원적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발표한 2025년 신년 메시지에서 "롯데 화학군이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당당히
2025-01-02 김병욱 기자 -
치열해지는 ‘이커머스 전쟁’에 웃음 짓는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치열해지는 국내 이커머스 각축전의 수혜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G마켓, 알리익스프레스, 네이버 등 이커머스 업체들과 협업하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G마켓이 알리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중국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2025-01-02 이보현 기자 -
SK하이닉스, 매출 2배 ‘껑충’… 올해 83兆 간다
일각에서 대두되는 반도체 겨울론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란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견조한 지위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연
2025-01-02 이가영 기자 -
조선 빅3, 올해 영업익 2배 뛴다… 고환율에 '방긋'
조선 3사가 지난해 동반 흑자에 이어 올해 영업이익 퀀텀점프(Quantum Jump) 실현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초호황기)과 함께 고수익 선박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고환율 수혜까지 더해져 이익폭이 극대화할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2025-01-02 김보배 기자 -
현대차 18분 걸리는데… 中 배터리 "10분 충전 600km"
2025년 을사년에도 전기차 캐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들이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반면 국내 기업들은 충전시간이 중국 경쟁사들과 비교해 크게 뒤쳐지거나 고속충전이 가능한 마땅한 제품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1-02 김병욱 기자 -
[신년사]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초일류 부품회사 만들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불황에 구애받지 않는 초일류 부품 회사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장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Be professional!, 임직원 모두 '프로'가 되자”며 이같이 당부했다.그는 "프로는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최고
2025-01-02 윤아름 기자 -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통합항공사 여정 시작, 무엇보다 ‘안전’ 중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통합 항공사가 출범하는 가운데 임직원들에게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변화의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
2025-01-02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정철동 LGD 사장 “내부 혁신 실행력 높여야”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내부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2025-01-02 윤아름 기자 -
국내 LCC, 중정비 해외 의존도 71%
제주항공 참사를 계기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정비 역량이 도마 위에 올랐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LCC의 해외 정비 비용은 2019년 3072억원에서 2023년 5027억원으로 63.6% 늘었고, 해외 정비 비중도 전년 동기 62.2%에서 71.1%로
2025-01-02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