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칼 갈았다… AP·램, 가격도 UP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고환율 등 원가 부담이 커지며 삼성전자는 수익성 제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폴더블 신제품이 흥행에 실패하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2025-01-05 윤아름 기자
  • 미리보는 CES 2025… 역대급 규모, 최첨단 IT 기술 망라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두고 산업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과 함께 ‘꿈의 컴퓨터’라 불리는 양자컴퓨팅 등 혁신 신기술이 대거 소개되고 확장현실(XR),

    2025-01-05 이가영 기자
  • SK 'HBM3E 16단' CES 2025 출격, 中企·스타트업 'AI혁신상'… K제조업, 살아 있다

    중국의 치열한 기술 추격 속에서도 한국은 기술적 우위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의 SK하이닉스의 첨단 메모리 제품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AI 혁신상 수상

    2025-01-03 이가영 기자
  • 최태원 "조속한 국정 안정화… 정치 도움 절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그룹) 회장이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정치 지도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근 12·3 계엄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경제계 혼란이 더 해지자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최 회장은 3일 오

    2025-01-03 윤아름 기자
  • 완성차 5사, 지난해 794만1084대 판매… 0.6% 줄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 실적이 2023년 실적에 못 미쳤다. 현대차의 국내외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 다만 기아, 한국GM, KGM 중심 전체 글로벌 판매량은 증가하며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3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

    2025-01-03 김보배 기자
  • "바이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불허"… 백악관 곧 발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블룸버그 통신은 US스틸 인수를 심사해 온 미국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내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2025-01-03 안종현 기자
  • 제주항공, 안전 운항 위해 올 1분기 1900편 줄인다… 전년대비 최대 15% 감축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참사 이후 안전성과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운항 편수를 조절한다. 당장의 실적보다는 운항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제주항공은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관련 6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2025-01-03 이보현 기자
  • 고려아연 "'58일 조업정지' 영풍에 경영 못 맡긴다"

    고려아연이 환경오염 문제로 최근 ‘58일 조업정지’가 확정된 영풍과 그 파트너인 MBK파트너스에 고려아연 경영을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은 3일 “끊이지 않는 환경오염으로 온갖 제재를 받으면서도 이를 개선하기보다는 알짜기업의 경영권과 이익 탈취에만 몰두하는 이익

    2025-01-03 김보배 기자
  • 이희근 포스코 사장 "철강 본원 경쟁력 더욱 강화할 것"

    이희근 포스코 사장이 철강의 본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사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설비 강건화 기반의 제조원가 혁신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철강 본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포항제철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정, 제품, 품질 관련 기술 개발

    2025-01-03 김보배 기자
  • 최태원 회장, CES 2025에서 어떤 메시지 내놓을까

    최태원 회장이 다음주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에 참석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참가한다. SK텔레콤

    2025-01-03 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개최… 김기문 회장 “다시 뛰는 대한민국 위해 노력하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의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 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신년인사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

    2025-01-03 김재홍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LIG넥스원, 軍 ‘차세대 무선 통신체계’ 개발 착수 外

    ◆LIG넥스원, 軍 ‘차세대 무선 통신체계’ 개발 착수LIG넥스원이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4.0 등 대한민국 군의 미래 전력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

    2025-01-03 이보현 기자
  • 中 파운드리, 인텔 부사장 영입… 삼성전자 추격

    중국 2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화홍반도체가 인텔 전 글로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하는 등 대중 규제를 강화하자 관련 인재를 수혈해 기술력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이 범용(레거시) 반도체에 이

    2025-01-03 이가영 기자
  • 경동나비엔 이어 귀뚜라미도 ‘글로벌 공략’ 속도 낸다

    국내 보일러 양강으로 꼽히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종합 냉난방 에너지 그룹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3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보일러업계는 2023년 보일러 1억8668만 달러, 온

    2025-01-03 이보현 기자
  • 치솟는 대미 해상운임… 트럼프 리스크 덮쳤다

    글로벌 해상운임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앞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항만노조 파업 가능성과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해상운임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말 2460.34를 기록하며 해

    2025-01-03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