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터쇼는 잊어라… 車 전시회 '모빌리티쇼'로 진화

    자동차 모터쇼가 ‘모빌리티쇼’로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분야의 추세가 전동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달 8일 회의를 개최해 내달 25일 개최되

    2021-10-18 김재홍 기자
  • 현대차 반도체 만들까… 북미 사장 "자체 개발 해야"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이 차량용 반도체 칩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칩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

    2021-10-14 김재홍 기자
  • 포르쉐, 첫 CUV 출시… 1억3800만원부터

    포르쉐코리아가 14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와 신형 ‘911 GT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브랜드 최초의 CUV이자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8세대

    2021-10-14 김재홍 기자
  • "잔고증빙·대출확약서 내라"… 쌍용차 매각 중대고비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이엘비앤티(EL B&T)와 에디슨모터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인수 후보들의 자금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매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엘비앤티와 에

    2021-10-14 김재홍 기자
  • 'XM3'의 진화… 주유도 편의점 결제도 카페이로

    최근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인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

    2021-10-14 김재홍 기자
  • 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 협회장에 조성환 모비스 대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민간 협의체인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1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했다. 자율주행산업협회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 및 기술 선진화, 국민의 안

    2021-10-13 김재홍 기자
  • [시승기] 볼보 XC60 다 갖췄다… 안전에 편의성까지

    볼보 XC60이 4년만에 신형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14일 국내 최초 공개된 신형 XC60은 2주만에 신규 사전계약이 2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브랜드 최초, 도심형 SUV로 탄생한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6

    2021-10-13 김재홍 기자
  • 현대차 노조 어깃장… "캐스퍼 온라인 판매 금지하라"

    현대자동차 판매노조가 사측에 경형 SUV ‘캐스퍼’의 온라인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자동차 업계에서 비대면 방식의 판매가 확산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노조의 요구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판매노조는

    2021-10-13 김재홍 기자
  • 로보셔틀, 관제, 자율주차… 현대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만든다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2021-10-12 김재홍 기자
  • 정의선 '1년'… 현대차그룹 ‘미래’ 얻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취임 후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다만 지배구조 개편을 비롯해 차량 품질 이슈,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 등은 남은 숙제로

    2021-10-12 김재홍 기자
  • 현대차 28%↑·기아 63%↑… 정의선 취임 1년 주가 '껑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총수 자리에 오른 지난 1년간 그룹 시가총액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4대 그룹 중 사실상 가장 큰 증가율이다.1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전체 시총은 정 회장 취임 하루 전인 지난해 10월 13일 105조800

    2021-10-11 이성진 기자
  • 제네시스 "골프 마케팅 강화, 유럽시장 본격 공략"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본 고장인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자동차와 고객 일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고 싶다.”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1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021-10-11 김재홍 기자
  • 폴스타, 전기차 시장 가세… 12월 한국 진출

    스웨덴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연내 국내시장에 뛰어든다.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구도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오는 12월 서울 한남동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이후 스타필드 하남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볼보자

    2021-10-08 김재홍 기자
  • 캐스퍼 대항마 고심… 車 업계 앞다퉈 스페셜 모델 출시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량 확대를 위해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지난 5일 출시했다. 모닝과 레이는

    2021-10-07 김재홍 기자
  • 수입차 年 30만대 주춤… 9월 판매 6.6%↓

    수입자동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9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30만대 돌파 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DA)에 따르면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406대로 집계됐다. 전월(2만2116대) 대비 7.7%, 전년동월(2

    2021-10-06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