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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이틀간 생산 중단… 코로나 전수검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금산공장을 이틀간 멈췄다고 26일 밝혔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코로나 확진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을 결정, 전수 검사와 방역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2021-07-26 박상재 기자 -
'HAAH' 이번엔 약속 지킬까… 쌍용차 매각의 관전 포인트
쌍용자동차의 유력 인수후보인 미국 HAAH 오토모티브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가 새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매각 과정에서 줄곧 HAAH만 바라보면서 협상 주도권을 잃고 끌려다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021-07-26 김재홍 기자 -
코란도 DNA 잇는다… 쌍용차 'KR10' 디자인 공개
쌍용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을 26일 공개했다.KR100은 쌍용차 특유의 강인함을 담고 있다. 회사 측은 △구조적 강인함 △예상 밖의 기쁨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이 정체성을 이룬다고 설명했다.외관은 동그
2021-07-26 박상재 기자 -
車업계 '노무리스크' 떨칠까… 이번주 분수령
자동차 업계가 이번주 노사 갈등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을 맞는다. 임금 인상, 정년 연장 등 숱한 이견 속에 가까스로 파국은 모면할 절충점을 찾았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기회’는 지켰다는 평가다.하지만 이것으로 파업 위기가 완전히 매듭지어진 건 아니다. 조합원 찬반
2021-07-26 박상재 기자 -
기아 소하리공장 코로나 집단 감염…1공장 26일 휴무
기아 광명 소하리공장이 코로나 환자가 속출해 가동을 중단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다음날인 26일 소하리 1공장 문을 닫는다. 관련 확진 환자는 지난 23일부터 최근까지 2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립부 소속 직원 1명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2021-07-25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QM6 LPe', 누적 판매 6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QM6 LPe’ 판매 대수가 6만 대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일반인에 대한 판매 규제 완화로 출시된 QM6 LPe는 같은 해 6월 출시됐다. 최근에는 6만 대를 돌파했다.QM6 LPe는 국내
2021-07-25 박상재 기자 -
현대차그룹-美 UL,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높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인증기관 UL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의 안전성을 강화한다.현대차그룹은 UL과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 인증 및 실증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
2021-07-25 박상재 기자 -
현대차그룹, 연내 층수 낮춰 ‘GBC’ 사옥 공사 본격화
지난해 5월 착공한 현대차그룹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조만간 최고 층수를 낮추는 설계 변경을 추진해 지지부진한 사옥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GBC 최고 층수를 기존 1개 동 105층에서 70층 또는 50층으로
2021-07-25 임소현 기자 -
'볼트 EV' 추가 리콜… "일부 배터리 문제 발견"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3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 ‘볼트 EV’에 대한 새로운 리콜(결함 시정)을 결정했다.회사 측은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와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배터리 셀에 2가지 제조 결함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결함
2021-07-24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5636억… 중간배당·자사주 매입 재개
현대모비스가 지난 2분기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현대모비스는 2분기 매출액 10조2851억원, 영업이익 563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6.5%, 234.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5.3% 뛴 6695억원이었다.호실적을 이끈 것은
2021-07-23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RE 100' 선언… 사업장 90% 'ISO 45001' 취득
현대모비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4월 ESG 경영을 전담하는 ‘ESG 추진 사무국’을 신설했다. ESG 목표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2021-07-23 박상재 기자 -
정몽구 명예회장 '車 명예의 전당' 헌액… 포드·벤츠와 나란히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헨리 포드, 카를 벤츠 등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
2021-07-23 박상재 기자 -
달릴 땐 세단, 공간은 SUV… 'XM3' 신통방통
“세단에 버금가게 편안하고 공간까지 넉넉하다.”르노삼성자동차의 XM3는 업계의 ‘이단아’로 불린다.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장점을 합쳤다. 멋도 빠뜨리지 않았다. 지붕이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 형태로 국산차에선 보기 드문 외모다.최근 2022년형 XM3를
2021-07-23 박상재 기자 -
한국GM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3만원 인상+격려금 450만원
현대차에 이어 한국GM도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한국GM 노사는 22일 열린 제14차 교섭에서 기본급 월 3만원 인상, 격려금 450만원 등의 합의안을 도출했다.격려금은 타결 즉시 25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200만원은 연말에 지급한다.노동조합 측은 “(잠
2021-07-22 박상재 기자 -
기아, 분기 최고 실적… 양적·질적 성장 다 이뤘다
기아가 지난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 사업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다만 대외 여건상으로는 녹록지 않아 실적 개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기아는 2분기 매출액 18조3395억원,
2021-07-22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