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IPO… CJ올리브영-효성티앤에스-위니아에이드-SK매직 시동

    '우리도 있다.'성장성을 내세운 주요 기업들이 상장 채비에 나섰다.헬스앤드뷰티 스토어 리딩기업인 CJ올리브영은 상반기 상장에 나선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원 이상.오너 일가가 주요 주주에 포함돼 있어 경영권 승계를 위한 준비 단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선호·경

    2022-01-03 이연춘 기자
  • [신년사] 구자은 LS 회장 "양손잡이 경영으로 시너지 극대화"

    LS 회장에 취임한 구자은 회장이 신년사 키워드로 ‘양손잡이 경영’을 강조했다.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의미다.LS그룹은 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LSMS 3기 구

    2022-01-03 김희진 기자
  • 두산그룹, 새 CI 공개… '最古에서 最新으로'

    두산그룹이 새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두산의 새 CI는 '126주년을 맞는 제일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3일 공개한 새 CI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022-01-03 이연춘 기자
  • [신년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용기 있는 도전으로 미래 준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실패는 무엇인가 시도했던 흔적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인 도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용기 있는 도전으로 미

    2022-01-03 이연춘 기자
  • [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과감한 M&A 병행"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신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협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그룹의 경영방침을 '과감한 투자를 통한 성장가속화'로 정했

    2022-01-03 이연춘 기자
  • [신년사] 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인수, 글로벌 메가캐리어 원년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022년은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갖는 원칙과 의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과 함께 대한항공이

    2022-01-03 이연춘 기자
  •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호랑이 같이 민첩한 조직으로 탈바꿈"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변혁의 시기에 회사가 생존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Agile·애자일)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인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 번도 겪어보지

    2021-12-31 이연춘 기자
  • 구자은號 '뉴LS' 출범… 디지털·애자일 경영 이끈다

    구자은號 '뉴LS'가 출범한다.9년만의 총수 교체에 그룹 안팎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64년생으로 구자열 회장 보다 11살 어린 구자은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애자일 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다.앞서 그룹의 미래혁신단장을 맡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경영의 투명성에 힘을 쏟아왔다

    2021-12-31 이연춘 기자
  •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대선후보들, 기업가 존중 환경 만들어 달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새해에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손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 기업들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국내 정책환경이 다른 경쟁국들에 비해 기업에 큰 부담을

    2021-12-30 박소정 기자
  • [신년사] 최태원 상의 회장 "기업에 대한 동기부여 중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들이 사회적 역할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위해 국가의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기업 부문부터 새로운 역할을 자각하고 실천에 나섰으면 한다"며 "과거 개발연대에는 많은 이윤을 창출하고,

    2021-12-30 박소정 기자
  • '3人 총괄' 1년… 한진家 막내딸 조현민 '副' 뗄까

    조현민 ㈜한진 부사장의 보폭을 넓힌 행보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 부사장이 연말 인사에 승진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그는 지난해 9월 한진 전무로 부임한 뒤 지난해 12월 미래성장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부사장으

    2021-12-29 이연춘 기자
  • 현대글로비스·오토에버 모빌리티 중추로… 정의선 지분 많아 눈길

    현대차그룹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이 주목받고 있다.저마다 모빌리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신사업 진출과 인수합병 등을 들고 나오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브랜드 'ECOH'(에코)를 출시하고 수소

    2021-12-28 이연춘 기자
  • 구본준, LX홀딩스 주식 증여… 子 850만주, 女 650만주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아들 구형모 상무와 딸 구연제 씨에게 L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증여했다. LX홀딩스는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를 통해 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구 회

    2021-12-27 이연춘 기자
  • CJ 이선호 임원 승진… 53명 '경영리더' 승진

    CJ그룹이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하면서 그룹의 미래성장 견인에 나섰다. 27일 단행된 인사에서는 역대 최다 규모인 53명이 신임 임원인 경영리더로 승진했다. 2020년 19명, 2021년 38명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이재현 회장의

    2021-12-27 이연춘 기자
  • 조현범號 한국타이어 '脫타이어' 본격 드라이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래경쟁력 확보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조현범 회장이 단독경영에 나서면서 경영권 다툼이 일단락되고 '조현범 체제'가 공고화됐다. 2012년 사장에 오른 이후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확대를 모색해왔던 조 회장이 신사업 투

    2021-12-27 이연춘 기자